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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18:27
창원 떠난지 어언 3년하고도 5개월....
요즘 동낚에 호래기 조황만 보면 가심이 벌렁거리고, 눈이 침침해 지고
급기야는 손이 달달 떨리는 ......
이번 12월초 아주 잠시 2년만에 창원땅을 밟을 기회가 생겨서 업무를 후딱 보고
회사 호래기초짜 두어명 데리고 창원에서 거제, 통영으로 12/2일 (금) 호랙사냥을 계획하였습니다. (확정)
금요일밤 올나이트하고, 토요일 오전 뱡기로 휘익 서울 들렸다 일요일 오기싫은 듕국으로 다시 와야됩니다.
해서 온동네 소문 내 놓은것이 서울에서는 모친, 동생들 (4명) 호래기 배 터지게 묵게 해 준다고 하였고
듕국에 있는 중생들 (10명)에게도 자연산 한국 호래기 맛을 뵈 준다꼬 해 버렸습니다.
가마이 생각해 보니 그리 할려면 호래기 4자리는 되어야 되는데..
다들 실력이 미천한 사람들이 그나마 잡을려면 호래기 득실거리는 특급 장소가 절실한데..
동낚 고수분들, 특히 일면식도 없지만 거제 호렉님등등,,
염치불구하고 냉장고 뽀인또를 사알짝 쪽지로 부탁을 드립니다.
참 개굴아범 정보는 필요없습니다. 다 거기사 거기이니...
- 3년넘게 호렉 구경을 못한 돌짱게가....
2011.11.24 18:41
2011.11.25 10:29
12월 말 완전 드가기 전 잠시 살 집 마련하고 호래기 탐사도 할 겸 들리는것임.
그나저나 드가더라도 다시 출장으로 반년정도 다시 나와야 될것같은데...ㅠㅠㅠㅠㅠ
2011.11.24 19:32
그날 고수님들과 동출을 함 하세요 물론 잡은 호래기는 본인이 접수하시고 나중 문제는 알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2011.11.24 20:44
돌짱게님은 고수를 넘어 동낚인 초기 3대 호랙마신 중 한 분이십니다.
엄살이 좀 심하신 편이지요.ㅋ
그나저나,
" 듕국에 있는 중생들 (10명)에게도 자연산 한국 호래기 맛을 뵈 준다꼬 해 버렸습니다."
뱅기 첨 타는 분도 아이고......
여게서 아무리 마이 잡아봐야 듕귁으로 수출 몬한다 카는 거는 아시지예?
2011.11.25 10:39
개굴아범아...
3년넘게 호래기 근처도 못 가 보니 예전 감을 다 까 묵었음.....
그러니 마신 어쩌구 저쩌구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세요.... 순진한 동낚인분들 헷깔리지 말게...
그라고 듕국 들어올때 재주껏 가지고 들어올 수 있음.. 출장자편으로 가끔 한국산 횟감 가지고 와서 묵은적도...
* 내는 듕국 유지라서 잡혀도 기냥 가지고 나올 수 있다는,.. 험 험..
그러니 그런 염려는 말고 12/2일 출조하여.. 3일 새벽에 도킹하자고요..
2011.11.25 10:31
글치요.
이 글을 보시는 동낚 고수분들께서는 자진해서 12/2일 호래기 출조 계획을 세우시면
이후로는 올 겨울내내 호래기 어복 대빵 받을실 것입니다.
단 12/2일 호래기는 제가 접수합니다.
2011.11.24 22:34
ㅎㅎ 말로만 듣든 초초 고수님 등장이신가요?
2011.11.25 10:42
절대 아닙니다...
개굴아범이 헛소문을 퍼트리는것입니다..
2011.11.24 23:33
오늘밤은 출장으로 인천에 와 있습니다..지금 손이 벌벌 떨리내요..
하루하루 상황이 달라지니 담주 주중에 탐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영(한산도 포함)에도 호조황 소식이 많이 들리니 종합해서 판단해 주세요..
초고수님이 움직이시다니 간이 벌렁거리내요.ㅎㅎㅎ
2011.11.25 10:50
호렉님의 특급 냉장고가 절실합니다. 진짜루,,,
통영, 한산도는 뻔질나게 다녔지만 거제는 어구, 아지랭이 말고는 잘 모릅니다.
소문안난 호렉님 거제 냉장고를 털고 싶을 뿐 입니다....
초고수 절때 아닙니다...
2011.11.25 08:23
맘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저도 호렉이 어디있는지 잘 모릅니다. 좋은 자리 좀 알려 주이소.
2011.11.25 10:58
그러지 마시고 좋은자리에 2일밤 출조하시어
3일 새벽 도킹하여 적선 해 주시길.....
동낚 조황을 간간히 보니 일명 " 추프로" 님 이신데....
2011.11.25 09:22
흠냐..
이 동네는 와 이리 엄살 부리는 분들이 많다냐..
이장님 동네니까 유유상종이긋지 뭐~
2011.11.25 10:59
휴. ㅠㅠㅠㅠ
엄살이 아닌데.. 저 개굴아범을 그냥....
2011.11.25 10:03
아무리생각해도 이장님 냉장고 털어서 가심히 옳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장님 냉장고 가득 있을거라 생각이드네요 그냥 이장님 냉장고 털어서가세요
2011.11.25 11:01
아... 마따...
두족류 초초고수이신 감생이님이 계시네...
그날 잘 부탁드립니다...
2011.11.25 12:39
행님 귀국하신다 카더니만 잠시 댕겨가십니꺼?
2011.11.25 15:00
위에 요렇게 댓글 달아 놓았는데.....
☞12월 말 완전 드가기 전 잠시 살 집 마련하고 호래기 탐사도 할 겸 들리는것임.
찬 아우는 요즘 호렉 잡아묵나??
아님 감시 잡는다고 팽개친것인지.. 도통 조황이 안 보이네...
2011.11.25 13:06
돌짱게 님이 오신다니 하니.
온 바다가 흉흉하니 바다 생물들이 긴장한듯 합니다 ㅎㅎ^^
초기 호랙마신의 한분으로써 그 손맛 삼년째 못보신터..
그 얼마나 손맛이 그리울지 감이....... ^^
오신김에 거덜내가버리십시요 ㅎ
2011.11.25 15:56
간간히 조황을 보니
삼총사 중 인간도구 (찜...) 사용하시는 주인장이시네요....
거덜 냈으면 좋으련만 실력이 미천하여.....
2011.11.25 14:45
아무쪼록 그 동안 참고 견딘 손맛 확실히 보고 가세요.
2011.11.25 16:00
아뒤를 보니 주거지가 통영인 모양이네요
그렇다면 엄청 부러운데..... 맴만 묵으로 10분내 바닷가 도착....
2011.11.25 15:42
3년 전의 초고수 실력을 발휘해서 4자리수 기원할게요.
아무쪼록 머나먼 객지에서 건강도 조심하세요^^
2011.11.25 16:01
부부동반 출조하는거 보니 엄청 보기 좋습니다...
모쪼록 올 겨울도 같이 댕기면서 호랙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2011.11.25 21:47
요즘 안바뿌십니까?? 댓글까정 다 달아주시고
근데, 낚수대는 있습니까?? 가실때 다 팔고 가셨잖아예~~ 녹슬은 제꺼라도 빌려드릴까예?? ㅎㅎ
=3=3=3=3
2011.11.25 22:22
오랜만에 호랙 구경 할거 생각하니 가슴이 벌렁거리시겠습니다.
많은 호랙들과의 대면식이 있길 바랍니다.
삽질만 하시던 이장님께서 오랜만에 많이 잡으신 이유가.....ㅎㅎ
2011.11.26 02:33
짱게님 뜡국에서 잘 지내고 계셨군요.
요렇게 동낚에 접속 하는거 본께요.ㅎㅎㅎ
요즘은 주의보 터져야 대박 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호랙 낚시 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어딜 가더라고 그냥 먹을만큼
정도 이니까 맴 비우시고 걍 창원에서 한국마실 벙개를 함 하심이 어떨까 하네요.
참석 하시는 분들 냉장고 호랙 협찬 받으시고.....ㅎㅎㅎ
주의보 떨어지모 쪼메 되는 자리 알려 줄려고 기상청 날씨 검색해보니까.
오시는 날 날씨가 넘 좋아서 알려 주는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2011.11.26 10:36
마산 어시장가면 살아있는 호래기 팝니다
사서 드세요 ㅋㅋ 뭐 예의상 낚시를 가시는것도 좋지요
마니 못잡으시면 마산어시장에 가면 수족관에 돌아댕기는 호래기 판매하니 사서 가져가보세요
ㅎㅎ
2011.11.26 23:34
햐~~제가 다~긴장되네예..
호렉..야들은 꼭~좀잡아야할때는 귀신같이 알고 잘안잡히고..
맘비우면(이장님 조황보세요..이장님이 어데 잡을려고 했습니까?)키로나..4자리수..
내용보면..호렉..엄청 필요하신것 같은데..제가 다~걱정이...우짜지예?
에고...도움못되는 저라도 같이 잡아야하는지요??
2011.11.27 22:58
12월3일 동낚 게시판에 올라올 결과가 궁금해지네예,,, 대박을 기원 합니다~ ^.^v
2011.11.28 10:47
물이따시서 요새 조황이 안좋은것같은데... 그냥 이장님 냉장고 터시는게...ㅋㅋ
2011.11.28 16:25
2일날 꼭 대박하셔서... 원하시는 목적이루시길...
네자리수 조황 한번 보여주세요... 화이팅~~~~
내 참...... ㅡㅡ;;
아무 소리 안 할 거임.
근데, 오시는 날짜 바뀌었슴까?
그 때 맞춰서 송년회 할라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