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구산면 원전 이건 아니다!

몇년째 겪는 일이다. 도다리 낚시 기간을 맞이 하여 마산 창원 인근 사람들이 구산면 원전을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개선해야할 여러가지 모순점이 이곳저곳에서 보인다.

단시간에 수입을 올리겠다는 사람들의 얄팍한 상술, 불친절한 언행 좀 더 친절하고 깨끗할 순 없을까?

500원 짜리 음료를 900원을 받고, 화장실이 물이 안나오는가 하면, 돈만 받고 낚시배를 끌고 가서는 대리로 오지않는가 하면

노후된 배를 고치지 않고 덤탱이를 씌우고 , 배 젖는 노가 오래되서 부러졌는데 손님에게 돈을 요구하고 양식장에 배를 끌어다 주고는

스트로폴에 밧줄을 묶는다고 욕을 하는등. 촌 인심이 좋다는 말은 다 옛말이다. 하루 놀러갔다가 스트레스만 가득 안고 돌아온다.

원전 주민여러분 도다리 시전 수입도 좋지만 원전을 찾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상술로 승부해 주세요.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모습을 자주 겪은 저는 두번 다시 원전을 찾아가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