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
지금 제 머리 상태입니다...
전남으로 출장을 다녀와서 잠시 쉴틈도없이 바로 마트로가서 장보기에 돌입했습니다...
2~3인 기준으로 간단하게 사다가, 6명이 되니 감이 안잡혀서 들어다놨다를 수차례...
제대로 밥을 먹을경우는 두끼정도 되겠다싶어 이리저리 장을보니 65000원이나 나와버렸네요...
뭐...낚시도 중요하지만, 잘먹고 잘놀다와야하니 미련없이 사버렸습니다...
대충 메뉴를 뽑자면, 닭가슴살고추장볶음이랑 떡갈비 이게 주메뉴가 될듯하고...
회무침거리와 라면 과자 등등...
사고보니 한짐이네요...
집에있는 고구마도 조금 챙겼고...
암튼 살쪄서 돌아올 것 같습니다..
현재 극도의 피로상태지만, 두시간여 장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ㅋㄷ
요즘사람들 초등학교시절 소풍전날의 기분을 아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무튼 동낚가족과 재미있는 여행하고 오겠습니다...
뽈락을 잡든,호래기를 잡든 우짜든가 많이 잡구요....
대박하이소....안낚하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