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 떠다니는 지렁이가 물지렁이가 아니고요 땅속에 사는 갯가 사는 지렁이인데요
몸에 물기 마니 나온다고 물지렁이라고 합니다 이물지렁이도 갯가에서 땅속에 파오는것이라
거의 대부분 자연산입니다 .... 그래서 아무때나 가면 판매하는게 아니고 참갯지렁이(혼무시)처럼
물때가 맞아야 캐어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도다리미끼에는 상당히 좋은것 같고요
숭어 미끼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 미끼로 쓰는 갯지렁이중에서 가장 뚱뚱하고 둥근 형태이지요
바다곰님 말씀하신 것은 지렁이와 같은 환형동물이 아니고 지네와 노래기 사촌인 다지류(다리가 많은 동물)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직접보질 못해서 뭐라고 정확한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 ㅎㅎ
혹시나 하고 잡아봤는데..엄청시리 크더군요..징거럽기까지 하고..ㅎㅎ
시중에 파는 물지렁이 크기와 비교해봤을땐 아닌것 같은데....저도 잘모르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