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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산 칠안 에서 열기 출조해보았읍니더 그런데 파도 장난이 아니라 몇수하지못하고 고등어 포인트 고등어만 엄청 잡아 왔지요 저녁은 호래기 잡을거라고 기장 일대 돌아 다녀지만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무척 많읍니다
겨우 대변 작은 방파제 뒷에 자리를잡고 하는데 그곳도 몇분식 몰려 오네요 어디를가나 호래기 잡는분들 많이 있네요
그러나 다음은 내가 생각했던 포인트 그곳은아직 많은 꾼들이 없는지라 가볼려구요 아참 지자님 어제 미안 하구요 파도에 시달리고 추위에 ㅎㅎ 아침 4시되면 출근해야 하므로 같이 못해 정말 죄송했읍니다
다음엔 먼저 가는지자님 보고싶네요 ㅋㅋㅋ
고등어 양것 잡아 봤읍니다
이웃과 처재 집 3집 나루어 먹고
열기는 파도가 심해 조기철수
높은 파도에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모친님의 열정은 동낚최고 이십니다 ^^
저고기는 얼핏 붉바리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니면 패쓰~ ^^
전화기를 진동으로 해 둔 바람에...
저 싱싱한 고기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네여...
모친님 전화 감사합니다...또 얼굴 뵐 수 있는 기회 함 주이소..
고등어가 아직도 잡히네요.
요즈음 여기서 호렉 저기서도 호렉 온동네가 호렉잡는다고 밤마다 난리들인데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또한가지고기는 성대라는 고기입니다.
횟감으로는 일품인데 생긴게 좀 그래서 전 좀 ....
이상한 소리도 내고 바닥도 기어 다니고
광안대교 밑에서 선상하다보면 잘 잡힙니다.
요즘 고등어 한쿨라도 괜찬을텐데요.
집에서 많이 좋아할텐데..
조황 잘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