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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붕*꾼님과 어제 오후(8/22, 목) 통영 추도 선상 및 좌사리도 갯바위 무늬 동출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결과는 추도 선상 300~800g 무늬 낱마리 수준.
좌사리 갯바위 몰황 수준.
추도에서는 개체수는 확인 되었으나 활성도가 낮았고, 물때가 맞지 않은지
실력이 없어서인지 안주거리만 잡았습니다.
좌사리 갯바위에서는 조류도 전혀 가질 않고
청수대가 온 것 처럼 베이트피쉬가 전혀 보이질 않았고
특히 내만권에 비해 수온이 3도 이상 낮았습니다.(20도 미만)
따라서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는 녀석들은 호래기 보다 조금 더 큰 씨알이었습니다. ㅠ.ㅠ
2년만에 원도권 무늬 만나러 갔었는데...우쒸!
따라서 주말 원도권 무늬 계획하신 회원님들은 포기하시는게 옳을 듯 합니다.
다음주에는 어떻게 바다상황이 변할지 모르겠지만
이번주에는 사량도를 비롯한 내만권이 그나마 조과가 나을 듯 합니다.
남해쪽도 비슷하다는 무늬 고수님의 소식도 전합니다.
피곤하지만 조황정보를 빨리 전해야 할 것 같아
자꾸만 처지는 눈꺼풀에 성냥개비 받쳐두고 글을 씁니다.ㅎㅎ
언제나 그러하듯 출항할 때엔 많은 꿈을 안고 가는 행복한 순간!
아쉬움에 사진이라도 한컷!
아름다운 좌사리!
배에서 바라보는 일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당신이 진정한 프로 입니다.
고생했읍니다 남해도 마찬가지로 수온이 뚝떨어져서 안되 조기철수했읍니다 아마 다음주가지는 기온이 떨어진탓으로 보고있읍니다 수고하셨구요 월요일한번더가서 보고드리겠읍니다
무늬 소식만 들어도 반갑네요... 기온이 내려가니 수온도 점점 내려가나봅니다...
수온이 안정을 찾으면 조황도 살아나지 않을까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일몰 사진이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무늬를 많이 못 잡았겠지만 바다와 함께 보낸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최상의 정보입니다..
부산 영도 도보포인트에서 저녁마다 다섯에서 열마리정도 잡았는데 어제 그제 너울과 낮아진 수온으로
입질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주말에 섬에 가볼려고 했더니 낮아진 수온에 멈칫거리게 되네요...
어제 지인으로부터 남해는 저녁에 수온이 따뜻하고 씨알급이 도보에서 낯마리로 보이고 있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당신이 진정한 프로입니다..^^
멋지네요..사진도..^^
이번주는 회사 감시선상 정출이고...
차주에 부산모임이 있는데...벌써 걱정이 사~알 될려고 하네요..
암튼 조황정보 감사 드립니다
수고 하셨구요..
이제 푸~욱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