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까지 잡은 호래기네요..
여조사네 부부 아주 재미가 한창입니다.
전화 할때마다 씅질을 내더라구요..
바뿌게 올리시나봅니다.ㅋㅋㅋ
새벽 1시쯤 기다린다고 전화했더니..
날셀거니 먼저 자라고 ㅡㅡ 끙~
쪼매 얻어 먹을려고 했드만...날셌네요.
오잉 ...잠이 살짝 들려고 하니 오셨더라구요 ㅎ
오시자 마자... 열나 세십니다 ㅋ
240마리 ㅋ 올해 기록갱신입니다 ㅋㅋ
매일 기록 갱신에 나서는 여조사네 부부 ㅋ
딸래미는 옆에서 빨랑 먹자고....
드뎌 한사라 ㅋㅋ 가득....ㅋㅋㅋㅋ
흠..
여조사 타박이 심합니다.
"넌 잡지도 않았으면서 혼자 100마리는 먹네...ㅡㅡ"
흥~ 꾸역꾸역 배 부르게 먹고..
편히? 잤네요 ㅎㅎㅎ
한 낮 다 지나서 눈떠보니..
예상대로 대롱대롱 잘 마르고 있던데욤 ㅋㅋ
새우가 작으면서 비싸다고...
저수지에 새우통발 치시러 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혹시 방파제에서 큰 자루 들고 다니면서 청소하시는분 발견하시면..
여조사님의 잘생긴 부군입니다..
저도 한번 갔지만...쓰...레....기..
방파제 무너질까 겁나던데요..
꼭 청소 보다는...
가져가신건... 알맹이만 쏘옥 쓰시지마시고..
나머지도...부탁드립니다....
호래기가 날로 큰다고 합니다..
꼬옥 손맛 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