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쓰기해봅니다.
호래기 잡으로 구산면 *곡방파제로 갔는데 가로등을 거의 9시 다되서 켜주더군요.
몇일전 짧은시간에 먹을만큼 잡고 갔던 기억에 찾아갔는데, 헐...가로등 꺼져있어서,
조금 당황했었는데 다시 켜지더군요.^^
만조전후를 노려보려고 갔는데 날물인데도 물도 안가고, 날씨도 춥고, 바람도 살살불고,
아무튼 이래저래 잘안돼더군요.
낱마리로 한마리씩 올라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안나오는것같더군요.(망구 내생각)
그래서 이곳저곳 다니면서 새벽까지 쑤셔본결과 이만큼 잡았네요ㅡ.ㅜ

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거의 다먹고 한컷...

호랙라면이 빠질수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