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랑 둘이서 실리도 X호 콘도 놀러갔다가

아지가 고등어 보다 크길래 그냥 찍어 보았어요.

시장 고등어만한 고등어보다 큰아지.....

구워먹는것 중에 아지만한게 없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이로 가장 맞나는 아지

짱입니다요.^^

선상콘도에서 나와서 마지막으로 원전 신방파제에서

장인어른이랑 낚시중에 장인어른이 제 1호대로 낚시하다가

바닦 밑걸림으로 찌 1개 손실 ㅜ,.ㅜ 떨채가 없어서 회수 못하고,

초짜 낚시꾼인 장인어른에게 처박기 하시라고 권유 하였는데,

여기서 제가 실수를 했나봐요.

1호대에 다가 쳐밖기 16호 봉돌 물려 드렸는데 바닦이 걸렸는지

장인어른이 휙~~하고 챔질 함과 동시에 1호대 와지직~~~~ㅜ,.ㅜ

국산대라서 천만다행이네요.

만일 장인어른에게 다이와대 드렸다면....큰일날뻔

하여튼 1호대에 처밖기 권유한 재 실수입니다.

장인어른 무지 미안해 하시며 대 사주신다지만,

할 수 없이 이참에 1호대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동네 바람쌔러 낚시갔다가 1호대랑 찌랑 날려먹고 왔네요.

아침, 저녁으로 무지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왼쪽 고딩, 오른쪽 아지(전갱이)

아래 사진은 칼치랍니다.

칼치가 이정도는 되야 칼치라 불러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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