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거제쪽 조황이 좋군요~~^^
지난 며칠동안 마산,고성,통영쪽으로 둘러보았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담엔 쪼매 피곤하더라도 거제쪽으로 가야겠네요~~
부럽습니다~~^^
2007.10.29 01:53:31
지윤이 아빠
일탈님 안녕하시니꺼...^.^
일탈님 우찌 호랙을 잡았다 하면서 루어 이야기는 하나도 없네예....
일탈님 하면 루어로 낚시를 하는걸로 아는데요...^.^
혹 장비 새로 장만 하셨는갑지예....
많이 잡으셨다니 전 부러울 따름입니더....
2007.10.29 07:17:12
돌짱게
큰 병에 걸리셨네요..
인자 올 겨울은 클랐습니다...
엄동설한에도 나가게 만드는 이거 알고보면 중병입니다.
2007.10.29 08:14:15
영아아빠
호레기 맛들여서 맨날 다니는거 아입니까.ㅎㅎ
마이잡으모 좀 갈라주이소..ㅎ
2007.10.29 09:34:16
웅어
큰 탈이 났구만유
그래도 혼자만 맛보지 마시고 같이 묵고 삽시다 ㅋㅋ
2007.10.29 09:49:21
way
첫 걸음에 수확이 좋았군요
서서히 폐인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서셨구먼 . . . .
올 겨울에 재미있게 함 댕겨 보입시다 . . .
2007.10.29 09:58:44
돈키호테
클 났다 클 났어 !
호랙뽕 맞으모 약도 없다던디...
고마 하시는 루어로 계속 밀고 나가시지요 ?
방파제 복잡합니더 !
2007.10.29 10:05:16
젠틀
첨부터 많이 잡으셨네요.
달콤한 호렉 아흐~
^..^
2007.10.29 10:26:36
일탈
히 ,,, 지송스럽슴돠 ^^
호렉낚시만큼은 루어인 애기슷테를 사용하는 것보다 ,,,
동낚에서 맹글어진 것으로 보이는 호렉전용 대바늘채비로 잡고 싶었답니다.
아마도 실력이 일천한 탓에 애기슷테의 운용능력이 딸리는 까닭이 더 커겠지요 ^^
하지만 웬만큼 애기슷테도 장만해 놓았으니 대바늘채비로 배불리(?) 잡고 난 후에는
루어로 도전해볼까 합니다.
2007.10.29 10:28:38
일탈
아마도 그럴것 같습니다 ^^
2007.10.29 10:35:27
일탈
걍 우연챦게 간 그곳에서 불쌍하여 물어 준듯 합니다.
거제권인 가조도앞 성포방파제 그리고 그옆의마을(이름을 모름) 방파제에서는
전혀 입질을 받지 못했답니다.
혹여, 물때하고도 상관이 있는건지 ???
지금에서 생각하니 거의 만조때부터 입질이 활발했던것 같은데 ???
이젠 시간나면 진전, 동해면쪽으로 가볼 요량이랍니다.
2007.10.29 10:37:39
일탈
^^
춥다고 집안에만 있는것 보다는 낫지 싶으네요.
다만, 자주나가면 옆으로 옆으로 더 확대되는(???) 아내의 눈꼬리가 두려울 따름입니다.
2007.10.29 10:42:58
일탈
ㅎ 진서방 ,,,
운제 함 같이 모이보자.
기정이캉 창렬이캉 진옥이캉 연락해서리 ,,,
글고 그림맨치로 아즉 하고 있시몬 ,,, 담배 고거는 끊어뿌이라.
잼나는 낚시 오래오래 할라쿠몬 ,,,
2007.10.29 10:45:16
일탈
^^
웅어님 ,,,
불편하신 팔은 많이 나아지셨는지요.
큰탈의 원인이 동낚에 잘못 발을 들여 놓은 탓인듯 합니다 ^^
첨부터 환영해 주신 웅어님의 덕도 컸구요 ^^
물가에서 함 뵙기를 바랍니다.
2007.10.29 10:50:46
일탈
먼저 가르침에 감사를 드립니다.
호렉낚시 채비에 케미를 서너개씩 다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고 있었으니 ㅉㅉ
웨이님 아니었으면 조개봉돌 매달고 바닥만 박박 긁고 있었답니다.
자연낙하(?) 식의 호렉조법이 상당한 효과를 본 하루였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일행들 4명보다도 더많이 잡았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가르침을 기대합니다. ^^
2007.10.29 10:53:31
하윤아빠
일탈님 중병에 걸리셨네요...
증세가 좀더 악화되시면
시간날때마다 호랙 바늘을 만드실겁니다...
저또한 증세가 비슷하여 지금은 호랙 바늘이 50여개나
가방속에 숨어있더라고요...
그래도 시간나면 또 만들고 있답니다...
분양해준것도 대략 비슷한숫자로 알고있네요..ㅋㅋㅋ
아무리봐도 불치병입니다........
2007.10.29 10:53:38
일탈
ㅎㅎㅎ
돈키님,,,
루어낚시 하는기 방파제 더 복잡하게 맹급니다.
오만데로 캐스팅을 해야되니 쪼매난 방파제에 루어꾼 두세명만 있으몬 ,,,
다른 사람들은 접근불가입니다.
2007.10.29 10:57:11
일탈
글치요.
첨부터 많이 잡으면 안되는디 ,,,
자신의 실력도 모르고 기고만장하여 올챙이시절을 망각하는 우를 범하면 안되는데 ,,,
하지만 명심 또 명심 ,,,
호렉낚시의 초심을 두고 두고 생각해야지요 ^^
배울게 아직도 더 많은것 같네요.
2007.10.29 11:01:13
일탈
하윤아빠님 안녕하시지요.
시간 마차서 호렉출조 같이 함 하입시더.
채비가 집안에 너무 많이 굴러댕기몬 하윤엄마가 싫어(?) 한답니다. (망구 지생각...)
근데 맹그는거는 참 좋아했는데 (어린시절부터 조물딱체질이라서 ,,,)
이제는 눈이 침침해 지다보니 완제품이 있으면 걍 됸주고 사는게 더 맴이 가네요 ^^
2007.10.29 11:05:56
민지아빠
일탈님 잘 계시는지요?
낚시라는 것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조금지나니 내 일상의 취미가 되더군요...
그기까지는 좋았는데 조금 더 지나니 이젠 중독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중독을 넘어 고기 욕심에 어부가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 임니다...ㅎ
처음 호래기 낚시를 접했을때 부터 지금까지.....겨울만 되면 돌아 다님니다...
올해는 참아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할것 이라는 것은 누구보다 제 자신이 더 잘알지요..ㅎ
옷 따시고 입고 다니시길 바람니다...ㅎ
앗,....제 얘기 적느라..축하 한단 말을 깜빡했네요..ㅋㅋ
호렉낚시에 빠져 드신걸 축하 드립니다....이렇게 해서...일탈님도 4계절 낚시에 가입되셨습니다..^ㅠ^
2007.10.29 13:56:40
way
초판에 옆에 사람한테 넘 한거 아뉴 ? ? ?
호랙뽕 한대에 기냥 갔구먼 . . . .
2007.10.29 14:15:12
수지사랑
호래기.....^^
조만간에 한번 출조를 해야하는데...
2007.10.29 14:51:16
하윤아빠
ㅋㅋㅋ 네 동감합니다....
저야 남는것이 시간이다보니 가게에서 소일삼아
만든것이 많이 제법있더라고요....
일탈님 조만간에 루어든 호래기든 출조시 따라가보겠습니다...
2007.10.29 14:53:52
kqkq뭘봐
어제 원전에 집어등켜고 호래기 34마리 했습니다.(2시간 30분동안 끝날물때)
26일날 별장에 들물때 3마리 (십여마리 보였는데 다 도망가고 없어 철수)
이제 원전에도 호래기 시작되네요 ...오늘은 일찍 함 가봐야겠네요..
2007.10.29 15:04:10
용마
일탈님! 제 안방에서 허락없이 호래기 막 잡아 가시면 안되는데요 ㅎㅎ. 그 안쪽은 우째 아시고 ... 좋은 포인트입니다.
그리 많이 잡으면 제 집이 코앞인데 좀 던져 주시고 가시지~ㅇ
2007.10.29 15:10:31
뭉치
호래기 묵고 싶습니다.~~ ㅋㅋㅋ
2007.10.29 15:10:57
일탈
제가 잘은 모르지만 ,,,
민지아빠님이 고기욕심부려 어부될성 싶지는 않네요 ^^
태고적부터 남자라는 인간에게는 사냥본능이 있다더니 ,,,
그 본능에 충실해서 걍 낚시자체를 즐기는 것이겠지요.
때에 따라서 인간인 이상 안올라오면 성질도 좀 부렸다가 ,,,
많이 올라오면 입이 귀밑에까지 열리고 ,,, 뭐 그렇게 살아가는거지요 ^^
겨울만 되면 돌아댕기실때 행선지라도 일러주시길 ,,,
낚시의 끝간데가 어디인지 참으로 잼나는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낚시를 즐겨하면서도 ,,,
일년중 몇달은 휴식기가 있었지요.
한여름 아니면 한겨울 ,,,
이제 한여름에는 갈치낚시를 즐기고 ,,,
또한 한겨울에는 볼락이나 호렉낚시를 즐기게 되었으니 ,,,
4계절낚시를 즐김에 이를두고 좋다고 해야할지 아님 클났다고 해야할지 ㅎ
2007.10.29 15:20:06
일탈
아직은 활성도가 높지는 않은듯 합니다.
조만간에 떼거리로 몰려들듯 하네요.
때를 맞추어 동출을 함 해보입시다.
2007.10.29 15:22:18
일탈
원전이면 거제.통영권에 비해서 아주 가차븐 곳인데 ,,,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만 집어등이 있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좋은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2007.10.29 15:26:15
일탈
허걱 ,,,
내 이럴줄 알았습니다.
안그래도 거제대교 위에서 지도섬을 쳐다보면서 용마님이 계시나 봤지요 ^^
손님들캉 계시던데 ㅎㅎㅎ
빨리 돈벌어서 자그마한 배라도 하나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밤늦게라도 지도섬을 찾을수 있게 말입니다.
2007.10.29 15:27:29
개굴아빠
동네 낚시에서는 6월~7월은 참말로 잡을 거 없심더.
2007.10.29 15:29:44
일탈
저도 그랬댔습니다.
호레기가 묵고집습니다라고 ㅎㅎㅎ
근데 아무도 제입에다가 호레기를 넣어 주진 않더라구요.
다만, 호렉 잡는법을 가르켜 주시데요.
그렇게 따라하니 이넘 호레기들이 잡혀 주네요.
초고추장캉 이슬이캉 옆에 차고 같이 함 나가 보입시다.
낚시에 막 걸려 올라온 호레기 몸통에 초고추장을 찍 발라 걍 먹는 맛도 일품입디다.
2007.10.29 17:11:53
뽈다잡아
저도 요즘 진해서 통영까지 호래기 잡으로 댕깁니다...
그노무 호래기가 뭔지...ㅎㅎㅎ
2007.10.29 17:41:55
wiseman
금요일날 거제에서 두마리로 땡하고 왔습니다.
호랙에 한번 빠지면 폐인의 길로 들어선다는...
저도 또 슬슬 병이 도지네요 ^^
2007.10.29 17:57:53
일탈
이장님 글에 잠시 멍 해 있다가 (기억을 더듬어 보는 거지요 ^^)
기억 보조자료(수첩)를 뒤적거려 보았습니다.
그렇네요. 6,7월에는 뽈뽈거리며 많이 댕기지는 않았네요.
대략적으로 6월에는 통영지도섬에서 웜으로 노래미 타작을 했고 ,,,
7월 들어서는 서서이 진해명동방파제에서 풀치캉 워밍업을 시작했답니다.
2007.10.29 18:00:18
일탈
진해권에서 호레기가 생포되면 ,,,
파발마라도 뛰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고유가시대에 멀리 나가는 것도 겁납니다.
2007.10.29 18:03:53
일탈
아직 확실하게 포인트가 형성되지 않은 탓인지 ,,,
엊그제 누가 어디에서 많이 잡았다카더라는 말만 듣고 갔다가 보면 ,,,
그날만큼 나오지가 않는가 보네요.
지난주 수욜에도 풍화리에서 제법나왔다는 말을 듣고 가봤는데 ,,,
생명체감지 불가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