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7일) 오후
대*낚시점에 들러 새우 몇 마리 챙기고 가까운 심리별장 곶부리로 직행..
도착하니 네 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고, 한 분은 막 도착한 듯 에깅 채비를 하고 계시길래..
뒷편에서 커피 한 모금 마시며, 에깅 낚시구경
에깅은 작년 원전에서 몇 번의 시도를 하였으나,
오징어 구경을 못 해봐서 별 다른 기대를 안 했습니만, 첫 수에 준수한 씨알의
무늬오징어를 걸어 올리네요. 여기서도 오징어가 올라온다는 기쁨과 놀라움.. 우와~!
한 동안 오징어 소식이 없는 걸 보고, 본인은 그 분 옆에서 낚시대 담구고 낚시 시작하고,
낚시하는 서너시간 힐끔 힐끔 쳐다보니 심심찮게 오징어가 올라오고 간간히 씨알 좋은 놈도 보이고,
제가 본 마릿수는 4~5수 정도였습니다.
본인 조과는 방생감시 3수에 전갱이 1수 이상 끝.
무늬오징어가 심리에서 나온다면..
오늘 여기저기 함 들려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