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회사출근해서 자랑했드만 부장님 과장님 오늘 당장 가보자 카시더라구여.ㅋ

글에서 혼자 일찍 퇴근해서 준비하고 7시30분 저희집앞에 다 만나서 출발.ㅋㅋ

가믄서 꺽뚜거 꼬시가 델꼬가구여.ㅋㅋ

이번엔 작정을 하고 가서인지 바람도 마이 불고 입질도 고만고만하더라구여.ㅋ

부장님 과장님 대리님은 호랙낚시는 한번도 안해보신지라.ㅋ 조과는

부장님 15여마리 과장님 3마리? 대리님 6여마리 꺽뚜거 7여마리 저 30여마리.ㅋ

대충 5명이서 60수 정도 했네여... ㅋㅋ 라면두개 끓이가꼬 호랙 한 40마리 넣어먹었네여

꽁치햄은 잡은거 다 라면에 넣으시고.ㅋㅋㅋ

한 30마리 남은건 세분 10마리씩 싸모님들 드리라고 싸드리고. 어제 꺽뚜거랑 저는 빈손.ㅋ

글애도 어제 꽁치형님이랑 생탁도 한잔허고... 기분은 좋았지요.ㅋㅋ

닉네임 까먹었는디 버너 빌려주시구 초장 주신 동낚회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당..^^



굴공 학꽁치형님 아마 당분간 호랙 못가지 쉽네여..ㅠ.ㅠ 울 집사람 삐져서 오늘 아침에

깨워주지도 않더라구여.ㅋ 덕분에 지각.... 여튼 제가 찾아뵙는 날까지 건강하시구 ㅋㅋ

조만간 생탁들고 또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