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인 조황 - 유촌 호래기들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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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

동낚인 조황

유촌 호래기들 어디로 갔는지...

백면서생

마산권

http://dongnak.kr/zbxe/johwang_dongnakin/205505

2006.12.10 15:45:20 (*.100.115.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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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들이 어디로 숨었을까요?

음악 정지/재생은 춤추는 아기 클릭하세요.

이 게시물을

2006.12.10 15:45:43

백면서생

동낚인 선후배님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지요?
어젯밤에 플라이정님과 함께 유촌쪽으로 호래기 탐사 다녀왔습니다. 워낙 실망스런 조황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혹시 그쪽으로 출조하실 분들 참고 하시라고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나름,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만, 플라이정님께서 낚아낸 세마리로 마감했습니다. 호래기 라면 궁물에 속풀고 돌오는 길에 근처 몇군데 방파를 돌아봤지만 사정은 비슷하더군요. 대부분 낱마리 수준이었고 그나마 약은 입질에 애를 태우는 모습을 볼수 있엇습니다.
밤 10경 보골장군께 연락을 해봤더니 구산면 모방파제에서 개굴아빠님과 함께 뽈락낚시 중이더군요.ㅎ
찾아가서 만나봤습니다. 두분이서 경쟁이라도 하듯 고만고만한 씨알의 뽈락을 재미나게 올리시고
계시더군요. 잠시 구경하다 함께 돌아왔습니다. 한참 잘 나오던 호래기도 뜸한것 같고
이제 어디다 정을 붙치고 살아야 될런지..

2006.12.10 16:42:05

아무끼나

ㅋㅋㅋ 호랙은 못잡아도 아기는 혼자 신이 났네요........^^*
백면서생님 통영통신원 학꽁치맨님께 SOS 날려 보삼........(^_^)

2006.12.10 17:38:28

무대뽀

포획수가 좀 적으면 어떻습니까?
마음껏...바다 내음 맏고..오심이 행복 이지요....^^
추운데..고생하셧어요..ㅎㅎ

2006.12.10 22:03:18

Oo파란바다oO

역시 안따라가길 잘했군요...^^;
그나마 저는 30분동안 10마리 잡았으니...
호래기가 점점 멀리 떠나가나봅니다..

2006.12.10 22:56:45

별이되어

이제...볼락이 대세입니닷...ㅋㅋㅋ
추우신데 고생하셨습니다~~~^^

2006.12.10 23:03:02

5짜감시

글은 이제 첨올리지만 어제 저도 유촌이랑 가오치를 갔었네요.. 정말 입질이....많이 아쉬었네요.

2006.12.11 05:02:05

학꽁치맨

춘데 수고 마나슴다~!
아~ 인제 다른거 자블거 엄남?
호랙 인제 안하고시포~!ㅡ,ㅡ

2006.12.11 07:34:33

돌짱게

애구...

그까징 가서 꼴랑 3마리....

우짜나.. 담에 남해로 가이소..

2006.12.11 10:25:08

중리미용실

멀리까지 가셨는데 ...수고 하셨습니다

2006.12.11 10:31:05

안조사

저는 구산면 모방파제에서 토요일에 호래기 대박 했는디...
다음에는 대박꼭 하시기 바랍니다~~^^!!

2006.12.11 10:33:07

메르치

푸하하하...꽝치셨군요. 아..기분이 좀 좋아 집니다. 혹시나 마이 낚으면 우짜나 걱정을 했습니다. 자자..기분푸시고 조만간 같이 함 나가시죠. 제가 복수를 해드릴께요.ㅎㅎㅎ

2006.12.11 10:52:14

백면서생

메르치님께서 복수를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근데 어째 믿음이 안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태평양호타고 노래미&도다리 낚으러 가시죠.
칼잽이 확실하게 해드리겠습니다.ㅎ

2006.12.11 20:29:31

호래기가좋아

호래기가 오대로 갔나 이러면 안되는데 큰일이네 냉동고에 저장을 좀 해야 되는데
추위는 상관 없는데 어디 많이 나오는데 없나여

담엔 정보를 참작하여 대박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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