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인 선후배님들 반갑습니다.백면서생입니다.
어느듯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 왔네요.^^
아무 해놓은것도 없이 또 한해가 훌쩍 가려나 봅니다.
케럴 한곡 들려드립니다.



각설하고.....마침 창포 방면쪽 공사현장에
볼일이 생겨서 혹시 물+고기 구경이라도 할 수
있을까 싶어 카메라를 챙겨 갔었습니다.
낚싯대를 가져 가고 싶은 맘이 꿀떡 같았습니다만,
마침, 허접한 저의 낚시장비들 모두를 플라이정님께서
보관중이셨던지라....ㅋ

대충 볼일보고 창포에서 시락마을까지 한바퀴
돌다가 낚시를 끝내고 들어오시는 조사님들을
만났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쿨러를 열어보니
15~30사이의 노래미와 도다리들이 한가득이더군요.
대략 눈짐작으로 100여 마리는 되어 보였습니다.

동낚인 사이트를 알려드리니 매우 관심있어 하시면서
흔쾌히 촬영을 허락하시네요.


주말을 맞아서 이번엔 "또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실분들  참고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백면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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