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청어 순찰대는 청어가나오나 안나오나 혹시나 하여 감시및 순찰차원에
가봤습니다만.....ㅜ,ㅜ
역시 청어는 없더군요 그래서 9시경이라 너무 일러서 호래기 잡으러 이러저리
댕겼습니다 애고 힘들어 죽겟더군요 헥헥
별장,원전, 구복, 장구, 욱곡 ,명주, ,다구등지에서
방파제 불이 켜진 방파제부근에서 (동낚인 회원분중에 특별히 구해주신.... )
특수 반사경이 달린 전등갓으로 직접 DIY해서 장착한 고성능 집어등을 켜고
30~40분정도 지나니 호래기떼가 입질을 하더군요
그때가 어제 저녁 9시 30분경 정도입니다 거의 간조시점 있습니다
아마도 초들물인때 집중적으로 들어오는데 ... 저는 그때가 그때?인지 잘모르겟더군요 ^^*
집어후 정확히 30분 ~40분후 거짓말 같이 입질 뚝하고 사라지고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이동하고 해서 잡았습니다
씨알은 담배갑의 1.2~1.5배되는게 나오고요 사진창고 참고 바랍니다
마리수는 50여마리 될까 말까합니다
원전에 청어나오나 안나오나 감시를 겸해서 같는데 ...두번씩이나 (Twice)
된장할 머구리가 물속에서 써치로 비치고 있었고 바람은 무쟈게 불고 있습니다
청어는 아직도 좀더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
참고: 머구리는 잠수부를 말합니다 산소를 배에서 공급하는 잠수부인데요..
원전항은 야간 머구리작업은 불법입니다 그리고 원전 만*슈퍼 방파제는 항로이고
방파제및 매립공사가 아직 안끝나서 머구리작업은 절대적 불법입니다
낮에도 머구리작업은 불법이고 머구리작업 (잠수기작업)는 해역이 따로 있습니다
원래 머구리는 야간에 한다고 합디다 잘모르지만 .... 거시기한 넘들이 더군요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