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쯤 오랜만에 수정에 들렸습니다.
  포인트는 예전에 대물 까지메기를 놓쳤던 그곳...
  채비는 4칸 민장대에 목줄구분없이 1.5호에 감시 2호바늘에 크릴
  첫수는 15CM 정도 볼락..다음은 장어의 연속........한 7마리쯤 1수뺴고 전부방생...
  한수는 대략 30쯤 되는 놈이라서..먹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장어도 크니까
   손맛이 쬐금 되더군요..^^

   대략 8시30분쯤...초릿대가 살면시..깔짝...깔짝 되다가..쑥,,,,챔질...어...이거..저항하는게 감시같았습니다. 대를 세우고 잠시 버티다가..수면에 띄워지고 들어뽕 후레쉬로 확인하니 감성돔이었습니다.^^

  아...말로만 들어보던 수정만 감성돔 크기는 대략 28정도..

다시 채비를 던져놓고...방생 장어 2수를 하고 나서...감시특유의 입질이 초릿대에 나타납니다.다시 챔질...이번에는 15CM정도 감시...쩝 방생...

  오후 9시30분쯤 접고...나왔습니다.장어의 등쌀이 좀 덜하면 무엇가 될듯 싶은듯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수정만 감성돔 확인한 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