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두 어복 충만 하셨습니까?

상쾌한 아침인데 황사가 극성입니다.
모두 호흡기, 눈병 조심하시기바랍니다.

금욜 7시경 귀산으로 향했습니다.
개굴이장님께 포인트 여쪄보구... 출발...

인원  : 3명
장소 : 귀산 갯마을 해안로
대상어 : 뽈락
조황 : 뽈락+꺽더구= 대략 50~70 씨알이 작아서 거의 방생~~

갯마을에 새로 생긴 해안로 1번 가로등과 3번가로등을 훌텄는데
뽈락, 꺽더구가 잘 올라왔습니다.
근디 씨알이 넘 작아서리.. 약 10cm 미만....
조금 있으니 뜬구름님이 오셔서 같이 낚시를 하고 또 조금후에 비너스님도 오셨습니다.
비너스님 뽈락대 첫개시하셨는데 몇 분되어서 제 낚수대와 꽝.. 초리대가 파손되는 불상사..
정말 죄송해서....
비너스님 뽈락대 수리 하셨는지요?

10시 조금넘게 하다가 물이 갑자기 더러워 지더니 입질 뚝!
중간 지점에 작은 방파제로 이동...
그쪽도 입질은 잘 되는데... 씨알은 10cm... ㅡㅡ
스님들이 용왕님도 빈다고 굿인가 하더라구요...
옆에사람 몇몇 분들이 고기 잡으시고...
12시 조금 넘게까지 하다가  다음날 댓마타고 도다리 낚수 약속하고 철수
-토욜 비와서 출조는 취소 되었습니다
손맛은 무진장 봤습니다. 씨알은 작았지만.
정확히 몇마리 인줄은 모르겠습니다.
비너스님, 뜬구름님 두분다 거의 방생하셨거든요..
비너스님, 뜬구름님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정리가 잘 안되니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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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