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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랙으로 지친(?) 몸을 위로해 주고자 잡어 낚시를 갔습니다.
저만의 비포에 갔는데 떵바람에 배도 안서고 해서
그 기로 거가 다리에 가니 눈만 붙은 망시들이 수심 17미터에서 올라 오네요.
낮볼락 되는가 저도에 앵커를 내리니 ...황 ~~~
점심 먹으로 들어 오는 길에 뭔가 낚는 분이 있어서
보니 청어를....
바로 닻내라고 들이대니 정신없이 물어 줍니다.
창원과 천안에 있는 친구에게 분양하고
들어오니 피곤해서 일찍 자러갑니다.
청어 ㄷㄷ 그림이 안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호렉양은 어디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