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동출 이후 만지도 조황 묻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서 한번 올립니다.

지난번 조황 올린후에 3번정도 더 가보았답니다.

갈때마다 조황은 조금씩 못하기는 한데 그런데로 먹을만치는 항상 나온거 같고 열심히 안 놀고 하면 세자릿수는 넘길수 있을 정도는 되는거 같더군요. 

그런데 처음갔을때는 주가 세지반정도 되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주가 두지반정도도 안되더군요.

점 점 씨알이 작아지고 있는걸 보니 빠질때가 얼마 남지 않은거 같더군요.

다음주나 다다음주정도 11월 초에는 빠질거 같더군요.

선장들도 11월초넘으면 빠질거 같다고 예상은 하더군요.

이번 목요일에는 최종 5명이 같이 동출을 하게 되었는데 그중 한분은 루어 낚시 자체가 처음인분이 한분 계셨는데 가는도중에 낚시점에서 역지그 5개들이 하나 하고 사딘 한통하고 구입하라고 권해드려서 구입하시고 같는데 쿨러가 좀 작긴했지만 한쿨러 가득 채우셨더군요.

아침에는 삼치도 큰거 한마리 잡고 한마리 터주셨다고 하시더군요.

만지에서 만난 친구도 쿨러를 두개나 가지고 왔던데 아침에 전화와서 물어보니 쿨러두개다 채우고 삼치도 여섯마리인가 잡았다고 하더군요.

방파제쪽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하던데 반대편인 갯바위에는 조용하더군요.

가보실분들은 1-2주안에는 가보셔야 제대로 손맛을 보실수가 있겠더군요.

이번에 가고 안갈려고 했는데 같이 가신분들이 한번 더가자고 하시더군요.

저도 다음주 주중에 한번 더가고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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