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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글 올립니다~
서울살다 지방(창원)으로 내려오니...
바다가 가까워 낚시는 자주하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직장동료랑
가까운(?) 욕지도를 찾았습니다~
낚시겸 놀러 7명이 출발~!!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
동낚인에서 다행이 할인쿠폰을 받아서...
거의 반값에 배를 탔습니다~
약 50분정도 배를 타고오니...
"연화도"를 도착하였습니다~
작년에 여기서 괜찮게 잡고 놀았는데...
올해는 욕지도로~!! 고고씽~!!
연화도에서 많은 분들이 내리시더라구요~
연화도는 연화사와 등산코스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오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욕지도 도착하여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욕지도 최고(?)의 포인트라는 "목과방파제"로 왔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 작은 방파제에
사람들이 빼곡합니다~ 와~ 역시 욕지도구나....
저기 양식장 부근에... 약간 바다색깔과 물결이 보이십니까??
고등어때가 엄청 붙었습니다~
방파제 주변으로 멸치때가 그득하고....
그 주변을 고등어때가 붙어서 멸치를 사냥하기 위해 붙었나봅니다~!!
와~~~ 진풍경이더군요~
회사 후임이 고등어 쌍걸이를 했네요~
정말 물반 고등어반입니다~
고등어가 미끼를 담그기만 하면 물고 올라옵니다~
당연히 저녁 바베큐 구울땐...
고등어 구이도 올립니다~
삼치도 간간히 붙어서 삼치도 잡았습니다~
루어낚시로도 잘 잡히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바베큐~!!!
그렇게 술잔 기울이며...
밤새도록 마시며...놀았습니다~!!
난생 처음 욕지도를 가봤는데...
참...섬사람들이 여유 있게 지내시는게 보기 좋더군요~!!
이런 섬에 작은 집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합니다~!!
건강하십시요~!!
by. 소화기
방금 막 아고라에서 글 읽고 왔더니 여기도 글을 올려주셨네요. ㅎㅎ
고등어 씨알이 괜찮아 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