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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원전 도착하니 6시 입니다.
근데 아직 해가 뜨지 않고 동네에 방파제 낚시하시는분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라면에 허기를 달래고 커피한잔하고 6시 45분 드뎌 전마선에 몸을 싣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골 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닻을 2개나 내렸지만 배는 자꾸 포인트를 벗어납니다.
다시 포인트에 재 진입 몇분후 친구가 큰 씨알의 도다리를 (34.5cm) 올렸습니다.
이날 조황은 도다리 20 쭈구미 6 망상어1 미역치1 용치놀래미2 노래미7 노래미 와 용치놀래미는 금어기라 방생하였습니다.
봄 낚시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손맛은 보고 왔네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ㅎㅎ
작년에 가운데 작은방파제에서 어느 낚시인이 홈무시달아서 멀리 원투해서 40이상되는 놈으로 2마리 잡는 걸
목격하고 나서야 아~ 여기가 고기가 다니는 물꼴 자린갑다 싶어 이렇게 낚시 도전해본것입니다.
예상이 적중하긴 한것 같은데 아직 좀 이른것 같습니다. 12월 중순 넘어가야 40이상 되는 놈을 잡을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12월달 도다리 낚시 가실때 연락 한번 주세요^^ 시간 맞으면 제 카톱 보트 끌고 넘어 가겠습니다.
카톱보트 뒤에 배 메달고 다니면 노 젓지 않아도 되고 앙카 올렸다 내렸다 할 필요도 없고. 일석이조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제 연락처는 010-5431-8504 입니다^^
도다리 싸이즈 쥑입니다.
이것저것 제법 잡긴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삼식이는 못잡으셨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