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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서 자형이 또 내려온다네요 그래서 6시경 가계문을 일찍닫고 구산면으로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역시저기 옴겨도 안올라 오던 호래기가 쓸물이 시작하면서 한군데서 막 물어주더군요
30분정도에 80여수하고 짜증나서 나왔습니다 호래기가조금 올라오니 여기저서 얼굴철판깔고 전자캐미가 막날아 오더군요 짜증도 나고 채비도 그사람들하고 엉키고해서 철수하고 이왕나왔어니 한군데만 더 찍자해서 이동했어나 2마리로 끝 집으로 오는데 참 씁씁하더라구요 옆에서 깽판만 안치첬음 3자리 이상은 했을건데 ㅠㅠ 조금전 자형에게 전화하니 초보인 자형도 30수 는 했다더라구요 합처 3자리는 했어니 그래도 ....... 이상 허접한 구산면 조항이였습니다
여하튼 찌발이하는 사람들 문젭니다..
저한테 걸리면 확끌어가지고 그사람 채비 짤라삡니다..
그라고 내꺼 짜른다고 하다가 당신거 짤랐네요 하면서 채비 주버립니다...
요즘 애보는 재미 쏠쏠할낀데 호레기에 애들이 아빠 빼꼈버렸네요....
대구서 가까워 구산면은 자주 가는데..
담에 방파제에서 만나면 양쪽에서 방어 하면서
낚시 한번 해볼까요?
그래도 낑기들 사람은 학걸어 뿌죠 뭐...
우와 대단요 ^^
저는 30일 토요일 겨우 원전에서 38마리 했는데..
역시 구산면 터줏대감 답습니다.
낚시를 가르치기전에 매너를 먼저 가르쳐야 될 것 같아요
저도 낚시 하다가 옆사람끼리 줄 엉켜서 풀다가 제거까지
걸어서 제 챙비 2번이나 잘랐습니다 ㅠ.ㅠ
살~ 다리 걸어서 밀어보지예?ㅋㅋ
그래도 사람이 우찌 그리야 하긋십니꺼..밉상이긴 하지만..
몬 잡는 심정도 오죽 하긋십니꺼..
잘 잡는 우리가 이해 하입시더..ㅋㅋㅋ
예전.. 한 6~7년전에는 많이도 갔었는데... 구산면..
내도 인자부터는 통영 이자뿌고 구산면을 파야 될것 겉습니다.....
혹시 방파제에서 눈 코 입만 나온 시커먼 털모자 쓴 넘이 저 입니다.. 아는체 해 주세요
열뻗는 상황입니다.
어제같이 동출했던 일행분은 비슷한 상황에서
자기 앞으로 날라오는 채비를 작심하고 다 걸어버렸답니다.
1타4피!!!
이후 잠깐의 말다툼후 모두 자리를 떠더군요.
고성방가를 각오하신다면 한번쯤 시도해 볼만....
하지만 이런 일이 안벌어지는 상황이 젤이겠죠.
고생하셨습니다.
구산면 갈때 전...사람이 적은 곳이나
아님 포인트가 넓은 곳 선호 합니다...^^
안그럼 짜증만 나니까요...^^
그래도 구산면에서는 일등 조황 이신듯....
조황 잘 보고 있습니다...
사진이 본인 얼굴이시면 잘 기억 해 두었다가
만나면 인사 건네겠습니다...^^
구산면은 가깝고 겨울호레기도 제법 나오다보니..
개나(?) 소나(?) 다 나와서 엉망이죠..
어느정도 개념있는분들과 함께할때면 도란도란 정보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피해안주고 재밌게 할때도 있지만..
특히 나이어린 초짜들이 설칠때는 혈압수치 팍팍올라가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이해하며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는게 장땡>>
짜증내봤자 나만손해... 그래도 재미 좀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아..찌낚시 하는거 토욜날 통영에서 봤는데...그게 안조은 방법인가욤?
난 잘모르겠던데... 물이 흘러서 그런건가요?
앗 1빠다
동네에선 어쩔수 없죠. .ㅎㅎ
서로 양보하며 하는수 밖에요. .
도 딲는다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
조황 잘 보고 갑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