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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2/11/17-18
장 소 : 욕지도 본섬
날 씨: 맑음-비-맑음
인 원: 나 홀로
욕지도 아버님 댁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자부마을에 저녁마다 호래기 하시는 분 많았고요
(아직 욕지에 호래기 입성은 안된걸로 보입니다)
루어로 볼락 치시는 분도 많았는데, 이번 태풍에 의한 탈출 우럭이 대세 인거 같고요
볼락은 별로 없네요
야포, 불곡, 자부마을 전부 탈출 우럭 새끼들이 대세고요
호래기는 들물에 잠시 2-30마리 정도네요, 아직 조금 기다려야 될듯..
짬 낚시인 갑오징어는 씨알이 좋구요
차라리 호래기, 갑오징어보단 뱅에돔이 좋을 듯 싶네요(빨간방파제)
뱅에돔 쌍걸이?ㅋ 자주 목격되고요..
호래기는 먹어버려 사진 없구요.. 갑돌이회로 사진 대신합니다.
참고로 욕지도는 갑돌이 밤낚시는 안되더군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일수도..^^)
낮에만...
** 참고로 토요일 목과에서 감성돔 아주 많이 나왔다는 소식 있군요**
아...욕지도 뽈도 좀 기둘려야 하나봅니다...탈출 우럭도 씨알만 크다면야 재미있겠네요..
담달에 들어가면..뽈 + 호랙을 같이 볼수 있으려나...
현지 소식 감사합니다..^^
개굴아빠 말씀을 참고하자면 비온 뒤에는 호래기 안되는거 같은데요.
그래도 바다 구경 하셨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