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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이어 어제도 구산면 호래기 다녀왔습니다.
방파제 도착 시간이 7시 30분...
아무도 없어 조용히 혼자서.....^^
루어대에 전자케미 + 쌍바늘 채비로 캐스팅 해 봅니다..
첫 캐스팅에 한마리..앗싸~~
이후 1시간 동안 3마리....^^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하나 둘...오기 시작이네요...
한마리씩 한마리씩 물기 시작....
남들은 별로 잡지 못해도 저한테는 잘 물어주네요^^
12시 넘어가니 전부 철수들 하시고...또 혼자서...
1시까지 쪼우다 왔습니다...
집에와서 세워보니 102마리 입니다...^^
거제나 통영권에선 100마리 이상은 잡아 보았는데
구산면에선 처음으로 세자리...^^
헌데 씨알이 아직 안습이라...아쉽네요..
밤에 비소식 있으니 준비들 하시고 출동하세요^^
역시나..부지런하신 감시님...
요즘은 도통 시간이 안나 필드에 나가보지를 못하는데...
앙증맟은 호렉양 꼬우신다고 수고하셨네요..
언제함 조우 하입시더~~~..^^..
시간이 없어 한산도 함 가보지 못했는데..
올 겨울엔 함 가보고 싶네요...
감사...
물국수님 조황 잘 보고 있습니다..^^
쌍바늘이시라니 민물새우 대바늘채비겠군요...제생각인지 몰라도 민물새우에 반응하는 지금 개체가 씨알이 잔게 대부분이더군요.. 얼마전에 진해 모방파제 갔을때 먼저 하시던분의 채비가 루어대에 일반캐미4개정도 달고 밑에 대바늘채비로 하시던데 슷테와 에기로 공략한 저보다는 쬐금 씨알이 잘더군요 ㅎㅎ.뭐 그기서 그기지만 말입니다^^ 마릿수 호래기...재미있었겠습니다^^
12년 호랙시즌 시작의 첫 세자리 같은데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