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5월 초

장소: 거제 매물도 당금마을

대상어: 전갱이

(지난 이야기입니다. 이제 곧 당금마을 조황이 좋아지지는 않을까하는 맘에 올려 봅니다.)

 

거제도 저구항에서 배를 타고 매물도 당금마을로 고~고~

하루 당일치기 낚시!

유튜브에 당금마을 요트계류장에 전갱이가 잘된다는 조황에 무작정 떠납니다.

햇볕을 피하려고 원터치용 텐트를 가지고 갔었습니다만...방파제 주변으로 텐트금지가 되어있네요.....

햇볕을 피하려고 텐트를 펼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주민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오셨네요....취사하려고 텐트를 친게 아니라...햇볕이 강해서 그늘막 대용으로 잠시 펼쳤으나 텐트를 접으라하시네요....바로 접었습니다....죄송합니다....

참...전갱이는 보이질 안네요.....

낚린이라...외항쪽 테트라쪽은 겁이 많아 계류장에서 계속 낚시를 해보지만...

입질 자체가 없네요...

따문 따문 숭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지나가네요....

숭어 입앞에 미끼를 드리워도 무시해버리네요....

4월까지는 전갱이가 잘되었는데....5월들어서는 소식이 없다고 하시네요....

참. 밤낚시는 안해봐서 잘 몰라요...밤에는 잠시 전갱이가 들어오는 것 같아요...

당금마을은 4월 전으로, 그리고 오후 피딩타임에 잘 잡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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