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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15:33
오래만에 가족들과 2박3일 제주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라도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 했내요.
모슬포 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30분정도 가니 마라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전10시부터 1시간마다 배가 출발 한답니다.
선착장입니다..
겨울이고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배에서 내려 조금 올라가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는 살레덕 선착장~
많은 분들이 앞다투어 여기저기 구경하기에 정신이 없는 가운데
저는 자꾸 갯바위 낚시인들에게 눈길이 가더군요.
낚시 목적으로 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심 생각했지만
이번엔 가족여행이라 눈으로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현지인 횟집에는 낚시로 잡은 대형 긴꼬리도 보였습니다.
누구의 작품인지 몰라도 돌탑이 보이고..
통일염원 기념비도 보이고...
한참 올라가니 등대도 보입니다.
펜션도 보였는데 주 고객은 낚시인일듯~~
마라도 분교도 보이고~~
마을에는 짜장면집이 많이 있더군요 ..
유명하다고 하는 집에 들어가 짜장면과 짬뽕맛을 보았는데
사실맛은 별루였습니다.
짜장면6000원 짬봉8000원
잠시 머물렀든 시간에 아쉬워 하며 정기 여객선에 올라
다시 모슬포항으로 돌아 갑니다..
제주도로 돌아와 천지연폭포 구경하고 미로공원도 둘러 봅니다..
최고의 하일라이트는 4륜 오토바이 타고 산길 드라이브..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라 생각됩니다..
가족들과 꼭 한번 즐겨 보시길....
2012.01.15 16:05
2012.01.15 16:30
한달 정도 머물면서 세상만사 잊고 낚시도하면서 푹 ~~언제그런날이 올까요..
2012.01.15 18:51
방학끝나기전에 가족과 함 가보고 싶은데^^
내 속내는 제주무늬오징어 잡고싶어서 ㅋ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호렉님 ^^
2012.01.15 19:02
마라도에꼭한번 가보고십읍니다 .
2012.01.15 19:41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짜장면이 유명하다더니 맛이 없었나 보네요 ㅎㅎ
2012.01.15 20:46
가족 여행만치 가치있는 시간도 없지요.
즐거운 여행 같아 보여 정말 보기 좋습니다.
2012.01.15 21:04
제주는 수도 없이 가보았지만 마라도는 아직 못가봤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했고
손이 근질근질해 어떻게 참으셨는지? ㅎㅎ
2012.01.16 02:33
멋지게 사는 호렉님 부러워요
2012.01.17 20:22
요즘 호래기가 별로인듯 합니다..언제 연락 드리겠습니다..
2012.01.16 09:55
즐거운 여행 길...
행복한가정 인것 같습니다
2012.01.16 10:14
마라도 참 가보고 싶은곳인데...
2012.01.16 11:26
ㅋㅋㅋatv도 타고 오셨군요. 따님들이 호랙님 닮아서 다들 미녀들입니다^^ 마나님이 이뻐서 그런가? ㅎㅎㅎ
전 좀전에 회사 도착해서 몸 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쉬러 갔다 온게 우째 더 피곤한지...
2012.01.16 11:49
3년전가을에 마라도 갔는데 그땐 바다에 대부시리잡는다고 난리드마
올여름엔 무늬치러함 가봐야지.. 즐거운여행였겠읍니다.
2012.01.16 11:50
마라도......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아직 못가보고 있네요..
멋지네요...부럽습니다..^^
2012.01.16 12:32
가족 여행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한번 떠나보고 싶습니다.
2012.01.16 13:34
이야~~!부럽기만 함다그려~!
2012.01.16 15:57
좋은구경 마니하셨네요^^
오토바이저거 진짜 재미나겠는데요 ㅋ
2012.01.16 16:00
이 겨울에도 제주도엘 가나보네요
저도 겨울 제주도 여행 꼭 한번 가고 싶네요
제주도는 언제나 가도 아름답고 좋은 곳인 것
같아요..가족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2012.01.16 16:19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2012.01.16 16:38
덕분에 앉아서 마라도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2.01.16 17:45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가족끼리..
축하합니다...
2012.01.16 18:07
2년 전에 쥴리아랑 제주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그때 추억이 소록소록...ㅎㅎ
제주도는 그 자체가 매력덩어리죠..
2012.01.16 18:56
아이고!!! 가고 싶어라 가족여행 즐거웠겠습니다.
2012.01.16 19:52
겨울 여행도 괜찮더군요..조건은 날씨가 받쳐줘야 하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눈덮인 한라산은 멀리서 봐도 절경이였내요..
명절때 사용겸해서 골고루 사왔는데 일반 밀감이나 덩치큰넘이나 맛은비스무리...
근데 가족들은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현재 레드향이 제일 가격 높음..
2012.01.16 20:34
제주도는 몇 번 갔지만 마라도는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짜장면이 유명하다더니 별로였던가 봅니다.
그 옆에 놓인 막걸리는 맛이 어떻던가요? ^-^
2012.01.17 20:19
마라도에서의 막걸리맛 평생잊지 못할것 같내요...
근데 짬뽕먹으면서 막걸리 같이 먹는사람은 저뿐이였습니다..ㅎㅎ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데...어휴!
2012.01.16 20:47
좋겠당
2012.01.17 00:31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우리는 4월중순경 2박3일 계획하고 있는데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집 부부가 다녀올건데
저렴하고 알차게 다녀오는 방법좀 가르켜 주세요....ㅎ
2012.01.17 08:26
밀감이라카면 앉은자리에서 한박스는 기본적으로 따겝니다 ㅎㅎ
저는 언제 제주도 여행 한번 갈까요? ^^
2012.01.17 09:44
덕분에 마라도 구경 잘 했습니다... 가족여행이 더더욱 부럽네요~!!!
2012.01.17 20:18
담에 제주도 간다면 겨울 한라산 정상정복이 목적이 될듯 싶내요.
님들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저는 애월에 위치한 토xx콘도 에서2박 했는데 방이 뜨근뜨근해서 좋았고
당구장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포켓볼도 좋았습니다..뭐니해도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고~~
2012.01.17 23:47
혹시 회원님들 중 한라산 등반 계획 있으신 분은
3월 중순까지(작년 기준)는 방수가 되는 등산화와 아이젠, 그리고 스틱은 필수 입니다.
이 시기는 거의 눈이 녹는 끝물이라 한겨울 보다 더욱 미끄럽고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아이젠은 조금 이름 있는 제품은 5만원 이상 줘야 하지만
이 시기에는 예전 동네 스포츠용품점에 가시면 만원대에 구입 가능 하리라 봅니다.
2012.01.18 10:21
마냥 부러울 따름 입니다. 장기휴가 쓰고 떠나고 싶어라~ㅎㅎㅎ
2012.01.19 14:49
가족 여행... 부럽기만 합니다..
잘 다녀 오셨는지요..
늦었지만..거제 번개때 진짜 고생하셨고..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해 드립니다..
2012.01.19 19:24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부럽네요~~~
2012.01.21 23:12
ㅎ~멋진여행 하셨네요..
함씩 이리하시니..
낚시 그리 자주가셔도 되는가봅니다..
에고...
짬뽕옆 막걸리가 살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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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나는 언제쯤 가보나...ㅎㅎ
좋은 추억 되셨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