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임에서 거제도 야유회를 간다네요..ㅠㅠ

ㅎㅎ

몇년전  동낚에  비슷한 분이 계셨지 시프네요.

10빵의  전설이라고 ...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계시는지   ???

지금쯤이면  칠천도에  호레기가  붙었지 않나 싶네요.

칠천도 일주를 해보시고,  장목근처인 황포, 구영방파제측으로도 돌아보시고 ...

이번에도  빵이면  ...

배추낚시로 전업하는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연필님 !!!

화이팅 입니다  ^^ 

격하게 공감되는 글이네요. 바다에 고기가 있냐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

이번엔 꼭 만회하시길!  ^^

언제나 귀한 손님들 모시고 가면 꼴방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디 징크스를 깨고 성공하십시오.

ㅎㅎ 연필님도 혹시??? 꼴빵조사님 모임에 가입하신것 아니신지요?

저는 올 하반기 호래기 낚시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호래기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립니다만.....

칠천도 가시걸랑 대곡쪽 함 가보시지요...참 어제 한분이

칠천도 둘러 본다고 하셨는데

결과를 모르겠내요..

햐... 저랑 비슷하네요..ㅎㅎ

전 원래 실력이 미천한지라.. 별로 못잡아도 사람들이 그냥 그려러니 하는데..

뭐 저말고 한명이라도 제대로 할줄 아는사람이 있음 같이 잡을텐데..저혼자 사장님 사모님 낚시 할려니..

미끼끼워줘야되고.. 바늘달아줘야되고..줄꼬이면 풀어줘야되고.. 지루하다고 하면 투정 들어줘야되고...

고기잡히면 고기 바늘에서 빼줘야 하고.. 이제는 야유회 바다로 가자고 죽어도 안합니다..ㅎㅎㅎ

 해상펜션으로 가시는 것도 좋을듯 했습니다

요즘 좌대 고등어 잘 나온곳으로 가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욕지좌대 조황이 좋던데 초보도 넣어면 잡을수 있는것이 좋을듯 한데요.

회사  사남들 저번주가서 쿨러 채우고 마끼통까지 채웠던데

초보 낚시하기 좋은데가야 할듯.

갯방구 방파제는 무리일듯

칼치 사냥 어떠신지요

ㅎ~고충..정말 뼈저리게 느낍니다..

낚시안해본 사람들..낚시대만 담구면 고기 올라오는줄 압니다..^^

저도 요번여름 욕지도 가서 마자 죽을뻔 했습니다..

무늬..구경도 못하고..

무늬만 낚시꾼이는둥..비아냥거림에..

열~이 확~~ㅎㅎ

원래 고스톱도 먼저 치자는 사람이 대부분 꼴아박듯이..ㅎㅎ

낚시도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말 많이하고. 이빠이 기대하고 가면 '꽝'이 대부분..

맘 비우고 기본에 충실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잘잡히는 때가 오히려 더 많더라구요,,^^

포인트 도착해서,,우선 여유를 가지고 주위둘러보고 쓰레기 보이면 슬~슬 줘담고..

그렇게 낚시 시작해보세요..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용왕님이 칭찬해주시는 건지.. 암튼 잘됩디더..

거제 호래기 번개가 가까워 옵니다.

칠천도 대곡에 조금나옵니다연구마을도 조금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