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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 새벽일찍 사촌동생과 원전으로 출조했습니다.
해가 일찍 떠더군요 전마선타고 낚시시작이 아침 7시 집에선 5시에 나왔는데 원전가는 길에 동생테우고 잇갑사고 시간 다 보냄.
도착하자 마자 착수 바로 입질. 또 입질 연타로 입질 근데 사촌동새에게는 입질 별로 없음.
그래서 우리들의 특효약 뿅뿅이 달아줌. 동생도 바로 입질. ㅋㅋ
햇살이 따가와 오전 11시반에 낚시 접었습니다. 잇갑 한통씩 사 갔는데 완존히 바닥남..
오늘 총 잡은 조과는 도달 45수 보리명 30여수임당. 동생집에서 도착해서 반 나눠주고 나머지 집에 가져와서
새꼬시로 마눌님께 상납. ㅠㅠ
고동 사진은 저번주 일요일 고성가서 4명이서 1시간만에 요렇게 2쿨러 잡음 .
이게 진정한 채집이 아진가 싶습니다. ㅎㅎ
아뇨 원전에서 별장쪽으로 뜬방파제 뒤쪽에서 했어요.
근데 닻이 전마선앞에 한군데 밖에 없어서 배가 떠내려 가데요 고기있는곳으로 ㅎㅎ
홍개비에 뿅뿅이가 특효임당.
도다리 조황도 좋고
고동 채집도 좋습니다.
요즘 식당가면 저런 고동이 가끔씩 나오든데
중국산이라고 해서 그 뒤로 잘 안먹었는데
많이 잡으셨네요. ^.^
대구에는 민물의 올겡이(고디)를 종이로 만든 꼬깔봉지에
종이컵 반컵 분량을 담아 주지요.
이빨로 꽁지를 깨물어 잘라내고 머리쪽을 빨면 그맛 직이는데....
6월17일 동생들 델꼬 고디 주우러 갑니다..
우리 형제들만의 비밀 포인트 해마다 갈때마다 쓸어 담아 옵니다.
대구서는 송이 나는 곳과 고디 나는 곳은 절대로 남에게 안갈쳐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 아직도 도다리가 많이 낚이네요????? 물론 실력이겠지만...........
오늘 도다리나 갈걸..... 걍 집에서 종일... 방콕......ㅎㅎ
부럽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고동도...............와............ ㅎㅎㅎ
건강하세요............
수확량의 편차가 심했습니다.
저희는 닻이 한개 뿐이었는데 14물임에도 불구하고 조류에 배가 떠내려가던데요
조류방향으로 떠내려가서 운좋게 고기있는 곳으로 떠내려 간것 같아요.
전 홍개비에 붉은비즈 채비, 동생은 청개비에 화이트 비즈 채비 였습니다.
나중엔 뿅뿅이도 같이 사용했어요.
흐흐흐(음흉한 웃음)
양식장에 들어 갔던가요? 우리도 곧 갈거라서 문의하는 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