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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 마산원전 선상콘도(3호) 갔다 왔습니다.
고등어 씨알이 훌륭 하다 길래 갔더니 입질이 약아 조과는 시원 찮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갈치낚시로 채비 전환, 미끼는 삼마(꽁치)를 사용 했습니다.
처음엔 입질이 약아 애를 먹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활성도가 높아져 미끼를 달아 던지면 물고 늘어져 대박조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3명이서 잡은게 3쿨러 가득, 엄청난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후, 8월 25일에 지난 대박조황을 기대하며 다시 원전에 갔습니다.
삼마(꽁치) 예쁘게 썰어 먹음직 스럽게 끼워 갈치를 유혹 해봤습니다만, 그놈의 갈치는 밤새도록 얼굴 구경도 못했습니다.
겨우 잡은게 고등어 14마리, 세상에 이럴 수가 있습니까? 그 많던 갈치는 다 어디로 갔는지...
저도 밤에 고등어나 잡으러 같까 하다가..다 빠졌다는 얘길 들어서
안갔는데.. 갈치도 안되나 보네요...감시 올라오면 그때나 원전 가봐야겠네요..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8.28일 일욜날 낮에 원전 선상 갔는데요 4시간동안 크릴 끼워 놓은거 그대로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혹시나 처박기라도 해볼까 지렁이 안가져 갔었음 완전 죽을뻔 했습니다 보리멸만 몇마리 잡고 나왔습니다;;; 고등어 끝났나 봐요 선상 사장님도 고딩 안잡힌지 3일째라 하시더군요 ㅎㅎㅎ
요즘은 운이 좋아야 고등어와 갈치등을 만날 수 있는것 같습니다 ^^
조과가 갈때마다 들쑥날쑥하니 ㅡㅡ;;;
매일 가는것 밖에는 답이 없어 보이는데 머니가 많이 드니 힘들고 ㅎㅎㅎ
이젠 전갱이를 찾아다녀야겠습니다 ^^
ㅎ~앞전조황이나..
남의 조황보고..꿈에부풀어..
나름 맘속의 마리수가지고 가서는..
조황이 택도 없이 안받쳐줄때..
ㅎㅎ~허탈하죠..
고등어 어데 마~이 나오는데 없을까요?
원전해상콘도에 어제밤에 들어가 오늘 아침에 나왔습니다.
조과는 둘이합해 칼치 10마리 정도, 고딩어는 완전 시장판 크기 입니다.
물때가 엄청 빨라 채비가 둥둥 떠다니고.........
새벽녁에야 조류가 죽어가며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엄청 약은 입질, 루어낚시는 새벽시간대에 잘문다고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패스했고요,
칼치개채수는 요몇일 무더운 날씨에 수온이 올라서 그런지, 버글버글 하더군요,
입질 수심대는 6~8m 정도에서 입질 집중, 그 아래수심은 물이차서 그런지 입질 없음.
씨알은 2지반에서 3지,
고등어는 따믐따믐 올라오다 새벽시간대에 집중 입질. 씨알이 좋아서 고등어만 노려서 잡아도 괜찮겠다는 생각!!
나올때 보니 많이 잡은 사람이 칼치 10여수 정도 보통 5마리 전후 조과.
조류가 조금 죽는 물때에 복수전 준비중. ^____^*
--- 칼치낚시 2회 연속 죽쑨 조사 ---
빈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무척 반갑구요...ㅎㅎ
절 안댈구가신 결과....
대박 아님 쪽박 과연 빈손님 답습니다...
신항에 학꽁함 치러 치러갑시다...
빈손님 수고하셨습니다..
댓글에 모든 조황정보가 숨어있는것 같내요..
아직 거제 방파제는 조용하게 즐길만 합니다.
아직 내만에 갈치가 설치는 것은 확실한것 같내요.
대박님의 예전의 갈치루어 채비... 전수좀 받았서면 좋으려만..
기대하고 갔다가 못잡으면 허무하지요.
저도 몇년전에 소문듣고 원전 콘도 갔다가 갈치 몇마리 하고 왔습니다.
그 뒤로는 원전 콘도는 안가지더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