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조황이네염~^^얼마전 용돈모아 하나 지른^^낚시대를 들고 바로 갑오징어 낚시를 하러갔었는데

백면서생님께서 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그랬을까요~~^^ㅎ첨 잡아봤습니다~갑오징어요~^^

많이는 잡지 못했지만 몇마리 잡은걸루다가 호랙하구 맛있는 라묜 끓여서 오동통통 터지는 그맛~햐~`먹어도 먹어도 맨날 먹구시퍼혀~~ㅎ 얼마전 옥이다님과 샤방님~~그리고 또 한분~저 이렇게 호랙과 갑오징어를 잡으러 떠났습니다~~

새벽바람이 많이 차긴했지만 한잔의 신비의 물과(?)이게 뭘까요~~ㅎㅎ따끈따근 맛난 삼종 셋트(쭈꾸미,호랙.게) 라묜국물이 차가운 속을 풀어주었습니다~샤방님의 라묜 끓이는 현란한 저 손놀림~~넷이서 퍼지고 앉아 국물하나 남김없이 다 먹어치워 버렸습니다^^ㅎ요즘 제가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동안 샤방님 제법ㅋ진정한 낚시꾼이 다 되었더군요~ㅎㅎ

아~~~~또 발동이 걸리네요~~오늘도 한바리할까 생각중입니다~잡꼬 먹꼬 마시고~~삶의 한 점의 여유란게~이런거 아니겠어요~자~~떠나세요~~~~~!!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도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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