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2010년 8월 29일 새벽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황입니다.
참고
물때 : 12물,
출조 인원 : 2명(추사선생, 나달)
바다상황 : 비오다 햇빛나다 번개치고 소나기 후 맑음
조황 : 38센치 1마리, 그외 25이상 10마리, 그 외 방생한 아가야 : 수십여 수
조황 사진 : 나달님의 사진기에 저장되어 있음.
오늘은 우천불구하고 나달님과 함께 진동만 선상 다녀왔습니다.
날씨 관계로 조황은 부진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니 밤섬 앞쪽은 씨알은 괜찮았고, 내만권은 씨알은 잔 편이었습니다.
어제는 날씨 관계로 바람 때문에 그 곳에서 철수를 하고 내만권에서 놀았습니다.
내만권은 씨알은 크지 않으나 따문따문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돌돔은 치어부터 상당한 크기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15센티 미만은 회드실 것 아니면 방생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진동만 감성돔 낚시는 전용선을 타든지 선상낚시팀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선외기는 오만원이고 선상은 1인당 4만원 정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조과가 좋을 듯 합니다.
뻥치기도 하고 있다하니 이 곳 저 곳 다니면서 포인트 선정을 잘 하시면 상당한 씨알의 감성돔 낚시도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어제 저 때문에 새벽부터 생고생 하신 나달님. 감사드립니다.
그 놈의 바람과 폭우만 아니었으면 한 번 멋진 모습 볼 수도 있었는데 어제는 사진기가 물에 젖어 찍지도 못했습니다.
낚시하시는 패턴과 풍부한 지식과 열정으로 볼 때 왜 진동만 감성돔 낚시의 일인자로 불리는지 충분히 느꼈습니다.
불순한 날씨에도 좋은 분과 함께 서로 웃으며 낚시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동낚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진가지고 태클 거실 분들은 나달님께 문의하십시오......ㅋㅋ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비바람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요일에도 진동만에 상당한 선상배 및 선외기, 덴마들이 떠 있었습니다.
다들 너울이 심하여 옴짝달삭도 하지 못하고 말뚝신세...
비오는날 감시 잡는다고 고생하셨네요~~
저도 어제 가게 일찍접고 동해면가서
뺀찌 잡고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그곳에도 감시와 뺀찌가 제법 나오더라고요...
낭중에 함 가시지요~~~~
어제 안좋은날 씨에 고생하셧읍니다
저보다 감생이더잘잡으시네요
다음에기회대면 연략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