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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설마했는데 정말로 포클레인질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다섯 시 배에 차량 7대.
네 시 배로는 차량 2대가 들어갔었다더군요.
'방파제는 자리가 여유 있겠구만.'
그런데 12시까지 '호랙마신' 백면서생과 '맥낚마존' 와부(蛙父)가 함께 필살의 공력을 펼쳤지만, 작년 1,000마리를 넘는 조과를 재현하기는 커녕 그 십분의 일 아니 50분의 일도 안되는 20마리 정도에 그쳤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들물을 보려했지만 이삭 줍기로 10수 정도 추가.
물 밑이 한산하니 물 위도 한산한가 봅니다.
한산도......
견적 안나옵니다.
가지 마소서. ㅠㅠ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
이 이야기는...
훗날...
한산섬 무림전설에 기록되다....
마신과 마존은 협공에도 빙한도의 적무리들은 본대열을 유지하며 죽기의 마음으로 필살 저항하니..
그 무리의 소수만을 잃었을뿐.... 순대급들은 굴하지 아니하였다네......
아~ 전장의 울림이.. 적막하였군요....
조만간 상륙해야할곳 정보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
아싸~~~~~~~~~~~
고수들도 밤 세도록 빵치고 온다~~~~~~~~
동낚의 명예가 달렸다
호렉 나오는데로 조항에 올려서 동낙의 명예를 찾자고요
호렉 최고의 고수님들이 출전하니
호렉 대군들이 겁먹고 숨엇나 봄니다. ㅎㅎㅎㅎ
이젠 호렉 대군들로 부터 왕따 당했습니다. ㅋㅋㅋ=3=3=3333=3===33=3=헥헥==헥 =
한산도 호렉들에게 미리 연락을 취해서 종족은 보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들들도 호렉 잡아 묵고 살아야겠기에.............
이제 호렉도 조금씩만 잡읍시다.....
씨가 마른다는 느낌이...............
스무마리면 마이 잡으신 겁니다.
그 시간에 저는, 통영에서 삽질을 했었는데,
꼴랑 6 바리로 마감 했습니다.
초저녁에 전화드리니 스무마리 잡았대서, 그래도 한산도가 낳구나 했는데,
이후엔 새벽까지 한마리도 구경을 못하셨네요.
저도 새벽에 해볼까 했는데, 다이도 밝고,
척후병 몇 명도 몿 올리길래, 취침후 철수 했네요.
호래기바늘을 열개쯤 달아서 본진을 좀 만나야되는데....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요즘은 삽질의 연속입니다..
연면쪽에서 조금 비치고 나머지는 거의 몰황수준이었네요..
요즘 한산도 앞바다에 쌍껄이배들이 초저녁부터 자정까지 훌치고 다닌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혹시 이영향은 아닌지 모르겠네요....ㅠㅠ
한산도..되든안되든..
참~교통편하고..분위기존~섬..
다시 한번 가고싶네요~~시간되면..
옛날 한10번은 갔지 싶은데..그땐 호렉을 몰라서..
지금 생각하면 아까버~~ㅎ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저번날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듯,,뒷골이 뻐끈해지네요,,,ㅠ.ㅠ...
고수님들이라 그래도 몇십수는 하셨네요,,,^^(전 왕초보라는게 확실시되는 순간이네요,,,,흑흑흑,,,ㅠ.ㅠ)
암튼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