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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산면으로 잡어잡으러 갔습니다.
온 바다가 장어로 뒤덮힌 듯한 착각속에 겨우 건져 올린 넘들입니다.
바람불고 힘든 속에 모든 조사님들이 고군분투하고 계시더군요.
자세한 사항은 차후 올리겠습니다.
첫 사진은 동이 트는 실리도를 찍었습니다. 아침은 항시 새롭더군요.
조황사진은 일부입니다. 괜찮은 녀석들만 올렸습니다.
이번 부친 제사때 올릴 녀석들입니다. 구산면은 우리 동낚인들에게는 꿈의 바다인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처박기 조법의 경우 목줄 길이를 최소한 1미터 50 이상은 주셔야 할 듯 합니다.
입질이 감성돔 입질이 아니라 쥐치 입질처럼 예민하더군요.
아직 고기는 있습니다. 포인트를 잘 잡아서 낚시해 보십시오.
그와중에서 그래도 좀 잡았내요..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어구뎃마에서 많이 나왔나 봅니다..
친형이 방금 감시가져가라 전화가 왔내요..둘이서 20수이상 했는데
혼무시처박기보다 카고가 입질이 좋았답니다..
추사선생님, 조황 반갑습니다.날씨도 험 한데 다녀오셨네요.
고생 마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감시 쿡쿡 처박는 손맛은 많이 보셨네요.
자앙 다니다보면 곧 대박 하실 거 같습니다.
회뜨고 남은뼈는, 지리로 푹 고아서 꼭 드시길.... .
올 저녁에, 나달님께 얻은놈 뼈를 , 지리를 해먹었는데,
아주 그냥 끝내주더만요. ㅎㅎ
저도 어제 (일요일) 원전 양식장에
잡어낚시갖지요
근데 참갯지렁이를 조금 가져간 바람에
잡어 7마리하고 마감 했는데
양식장 중앙에서 낚시하시는분중에는
제가 알기론 한30수이상 하신듯...
그옆쪽에 20수이상
암튼 전반적으로 상당수의 잡어가 잡힘...
저는 집사람과 두아들과낚수.....
선상콘도 옆에서
볼락 30수정도 하고 도다리등다수의 괴기
잡고 철수
토 일 이틀 연짝 하고 쩐이 바닥나서
잡어가 아른거리고 ........
저두 어제 구복에서 땐마 낚수 했는데요...
혼무시 ...쏙 필요 없데요..
걍 백크릴이면 충분하고요..
흘림.....ㅎㅎㅎㅎ
걍 처박기로 여러개 펴는게 ..조과가 좋은듯 싶네요...
마끼..(밑밥)은 메가리만 부르는듯했구요....
장어들속에서 뽑아 올리시느라 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추카드립니다^^ 고생마니 하셨네요
이상하게 장어들이 낫이고 밤이고 할거 없이
물어 재끼네요 요즘은....ㅋㅋㅋㅋ
추사선생님 글구 사진 본문 삽입해주시면
바로 볼수 잇네요^^
저도 주말에 원전 양식장서 덴마 낚시를 했는데 메가리 장어가 시도때도없이 올라오길래 썰망에 밑밥한통 다부어 바닥에 담구어 잡어들 다모아놓구 쏙이랑 홍무시로 쳐넣기로 30 여수 했습니당~^^
올해는 작년과 많이 틀린것 같습니다.
추사님말씀처럼 온바다가 밤낮을 잊은 장어 천국으로
크릴,혼무시,쏙,할것없이 다 달려들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