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아침에 출근했습니다...ㅎㅎ 하지만 출근지는 ㅎㅎ 가덕도 바닷가..ㅎㅎㅎ 출근한다는 핑계를 되고 몰래 지난주부터

조금씩 준비한 낚시장비 뒤 트렁크에 넣고..흐뭇하게 잠을 청했지요..새벽..이런 비가 옵니다..이런 거시기 한경우가 있나..

갑자기 아침에 멈춘다는 비가 계속 옵니다..일단 출근한다고 난리치는 마눌의 성화에 어쩔수 없이 출근한다고 했는데

왠걸 비가오면 어디로 갈때가 없는 상황...일단 7시 출근했습니다..흐흐흐 슬픔이 파도를 치드만요..

일단..장유 문화센터 주차장에 청승맞게 비가 그치기를 기디랍니다.. ㅎㅎㅎ 8시 조금 넘으니 햇살이 보입니다.냅다 사상방향

고속도로로 차를 올립니다..이런 왠 차들이 전부 모자~~~ 전부 낚시꾼들 똥차 똥꿍디에 불이나도록 달렸지요

이런...낚시방앞에 난리가 아닙니다...미밥기계 돌아가는것보다 줄을 서는 사람들의 속도가 더 빠르더군요

크릭 4개/감성천화 1봉다리/보리 1봉다리 준비 끝~~ 혹시나 하는 맘에...청개비도 한통 챙겼지요 혹시나 감시허당하면..

게르치가 많이 올라오는걸 봤기에..일단 준비....열심히 달렸습니다..가덕도 기도원쪽으로 가는길에는 벌써 열띠미 차들이 내달립니다.

참고로 왠만한 차들이 진입이 불가하기때문에 ...작은차로만 가능하거든요..

포인트에 도착...왠 가족분들이 와 있더군요...어쩔수 없이 공간잡아 엉덩이 붙히고...일단...밑밥  쪼메.~~ 던져주고...

채비를 준비~~   끝나  0.8호 막대찌 포물선을 그리면서..ㅎㅎ 날아갑니다...기분좋게 날아가더이다 내맘처럼이나..ㅎㅎㅎ

다시 주걱을 잡는순간 이런 찌가 없어지네요 ㅎㅎ 챔질..요것이 던지마자 1분도 안되서 ㅎㅎ 입질을 ㅎㅎ

오늘 왠지 대박할것 같은예감 ㅎㅎㅎㅎㅎㅎ 딱 싸이즈는 25를 조금 넘는 싸이즈..옆에 계시는 분.~~ 오자마자 바로 거시네요

ㅎㅎ회심의 미소를 지으며...오늘 감시 다 죽었뜨~~~

그시간 이후 제가 죽것드만요 ㅎㅎㅎㅎ 딱 3마리 잡고는 오후 3시 물이 들떄까지...맨땅에 헤딩했지요

낚시대 접고는 ㅎㅎㅎ 기도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다른분들의 살림방을 봤는데 제법 조황들이 좋더만요 싸이는 전부 고만 고만

하지만...저희 앞에 해상콘도에서는 씨알좋은 감시 올리는것이 보이더군요...갠적으로 배를 타고 온분들이랑 씨알의 차이가

마니 나더이다...바다에서는 섬쪽으로 낚시~~~ 섬쪽에는 ㅎㅎ 바다로 낚시...서로 마주보면 낚시하는 모습 어찌보면..웃기더군요

그렇게 해질무렵 또 한번 입질 엄청난 입질이....찌를 은 순간 사라지고...초리대까지 가지고 가는 입질.. 모시 이래

챔질...훌러덩..헛챔질 순간적으로 찌와 초리대까지 가지고 가는 입질...먼지 너무나 궁금해지더군요...

해가막 넘어가는 순간... 똑같은 입질...전갱이더군요 싸이즈는 30이 못되는 정도 ㅎㅎ 그것도 고기라고 좌우로 째는것이 잼나더군요

그렇게 전갱이 4마리 하고는 입질 뚝..ㅎㅎ 참 전갱이 사이에 40센티급 숭어 한마리 했구요..

그렇게 야간낚시 ~~~ 휑하니 바람처럼이나 전혀 입질이 없더군요 전날 고마고만한 싸이즈가 대박조황이 나왔다는곳에는

사람들이 전자찌가 하늘로 칫솟아 오르네요 ..

참..그리고 어떤 가족분들이 낚시하러 와서...노래미 낚시를 하더군요 그중 어떤 여자분 줄낚시로 감시 30이 넘는걸 잡더군요

ㅎㅎㅎ 얼마나 웃기던지...남자들 없는 폼에 미밥뿌려도 못잡는걸 그 여자분은 줄낚시로 ㅎㅎㅎ 감시 30 넘는걸 잡다니.

암튼 가덕도 기도원쪽으로 이동하는 도보로는 전 지역이 감시가 마니 올라오는듯 합니다.

평일날 야간 낚시에는 대박 조황이 많다고 하더군요.. 제옆에 계셨던 분도 전날밤에 엄청난 조과를 보고 다시 왔다고 하니

믿음이 가더이다...그리고 대부분의 수심층이 한발에서 한발 반정도 의 낮은 수심층에서 입질을 보이구요..

담에 가실때는...혼무시를 함 가져갈 예정입니다.. 왠지 탁월한 입질이 올라올듯~~~

참 가덕도 들어가기전에 눌차교라는 다리 밑에서도 25~30 감시가 올라온다고 하더이다..제가 지나갈때 보니깐 25정도 되는

감시 들어뽕하는걸 목격했으니깐 물떄 잘 보면 잼난 손맛 보실수 있겠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