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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구복에 땐마 낚시 다녀왔습니다.
물때도 별로고 집어도 안되고..잡어 바글바글하고.. 고생은 좀했지만
심심하지 않게 올라와서 회사상사분과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씨알은 대부분 23정도고 간혹 준수한 넘들이 물고 늘어지는거 같습니다.
릴 정비하고 드랙을 다 잠궈놓은것도 모르고 입질받았다가 총쏜게 두방있습니다..ㅜㅜ
아침7시~오후4시까지 두명이서 12마리했고요..회사상사분 다드리고 매운탕거리 세마리 집에
들고왔네요..ㅎㅎ
요즘 마산으로 출조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조항이 없어서 올립니다..ㅎㅎ
출조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축하 드립니다.
저도 그날 갔었는데(멸치막 반대편 양식장) 잡어 때문에 두손 두발 다 들고 철수 했읍니다.
수심3m부터 바닥까지 완전 잡어 뿐이더군요..
크릴이 감당이 안되어 민물새우에 옥수수까지 모두 써보았는데 속수무책 항복하고 철수 했읍니다.
간혹 20cm안되는넘으로 몇마리 했지만 전갱이와 함께 모수 방생하고 학꽁치 몇마리 회처먹고 철수 했습니다.
다시 세상에 태어난다면 잡어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재미는 보고 오셨네요
총 맞고 간 놈 조만간에 다시 올겁니다
총알 빼 달라고 치료비 들고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