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 또 다녀왔습니다 여친이 놀러와서 고기잡아달라고 때쓰고...ㅋㅋㅋ
옥이다님과 오짜멸치님!(제수씨와 귀여운 아들도같이)그리고 친구들 같이 다녀왔습니다.
일단 낚시팀은 낚시하고 나머지는 라면 끓여먹고~~
대박이었습니다. ~~내 루어대를 여친에게 맡기고 잠시차에 갔다 온 사이 여친이 사고를 쳤습니다.
부러질것 같은 대휨세~!뭔지도 모르고 감고있는 여친! 옆에 "옥이다"님이 줄을잡아주지 않았더라면....어휴~~~!ㅋㅋ 성인남성 팔뚝사이즈의 노래미가 걸렸던것! 난리가나고ㅋㅋ 놀라고~ㅋㅋ
엄청난 사이즈 였습니다. 해금강 출조 때 세마리정도 낚아본 그런사이즈~~...그런데 이렇게 얕고꼬시레기만 나올것같은 동네에서 대물이 잡히다니... 그후로 "옥이다"님 그정도의 준수한 씨알의 노레미 계속올리시고 "오짜멸치"님 볼락 계속올리시고.....깜짝 놀랬습니다. 가벼운 마음 으로 철수하고 회를 썰어보니 큰접시에~~한접시~푸짐~~손맛 입맛 제대로 봤습니다.
즐거운 낚시~~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사진은 잠시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컴터랑 맞는 아답터가없어서....)
내가 저정도 큰 노래미를 잡아봤던가? 할정도로 큰 놈이였습니다,
물론 거제나 기타 갯바위에서는 가끔씩 얼굴을 볼수있는 사이즈 였지만,,서도........
초 내만 동네방파제에서 잡힌것이라는 믿을수 없는사이즈?? 오~~거의 40자 빵은 살찐어른의 팔뚝??
깜짝놀랬습니다.... 그런데 그만한싸이즈가 연속으로 4마리?? 헉~ 깜딱!
어제는 솔직히 볼락보다 노래미가 더 맛있었습니다..찐빠킬러님의 현란한 회솜씨가 더해지니 금상첨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