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집에서 10분 거리의 그곳을 탐사차 들렀습니다. 가로등 밑에서 4칸 민장대로 채비를 하여 내리니...어랏 -_-?? 바닥에 닿지가 않습니다..  수심이 깊네요.  예민한 릴대에 2b봉돌 하나만 물려서 변형된 맥낚시를 해봤습니다. 두시간동안 꽤 낚았지만. 농어새끼가 하도 물어서 미끼를 다쓰고 철수하네요. 노래미 한마리가 물었는데 사이즈보고 게르친줄 알았더니 집에와서보니까 노래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