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멸 입니다...

조황란에는 마리수 넉넉한 조황을 올리는것이 바람직하나

그것도 아닌 조황을 남발하는것 같아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보고성 조황이라 생각하여 주시고 귀엽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전에 말씀드린 초보 자작바늘로 구산면 xx상판에서 집어등을 밝히고

약 1시간30분의 호렉사냥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1마리!!!! (사이즈는 딱 12cm - 호렉사이즈로 큰건지 작은건지 ? )

집어들을 켜니 가끔 약 15cm정도의 한마리가 표면을 쓰윽 지나가고,,,

한참있다 동일사이즈의 호렉 3마리가 쓰윽 지나가고....

일단 호렉을 확인은 하였습니다.

수심을 어떻게 줘야할지 고민하다 자주 수심층을 바꿔가며 해보았으나 실패...

발포찌로 살짝 띄우는것이 효과적이다 싶겠더군요...( 채비법 보충설명도 부탁합니다 ;;;)

한마리도 못잡다 .... 철수직전 마지막 캐스팅에 찌 빼버리고 맥낚으로 슬슬 끄니까...

중간쯤에서 뭔가 본드 붙은것처럼 느그적하니 올라오더니 한마리가 찍찍~ 올라 오더군요

처음으로 잡아본 호렉이였습니다 !! 하하하하하!!

지금생각해보니 12cm는 더 되는것 같더군요 .. (사진이 없어 죄송합니다)

한마리가 확인된이상 줄기차게 가 보겠습니다.

담에는 꼭 넉넉한 조황 올리겠습니다...

( 첨 잡은 호렉의 손맛과 눈맛은 감쉐이 30과 맞먹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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