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 하고 지나가는 휴일이 아쉬웠습니다.
토욜 낮에는 그럭저럭 비 덕분에 구산면 드라이브만하고....
저녁무렵 원전으로 ... 구질구질 비땜시 전자찌 불 잘 오는지 구경만하다가 철수.
( 초딩 다수 방생)
일룔 아침 ! 토욜 낚시못한거 본전찾으러 가까운 방파제로 슝 ~~
워따메 이게 웬 횡제여 ~
젊은 감성돔 한수...
기타 잡어 다수... 방생 ~
그날 오후 웬 젊은이가 행님 ! 늦었지만은 구복가서 댓마 함 타입시더... ㅋㅋㅋ
점심 후다닥 묵고 또 바다로.......
대상어는 감성돔 이었으나 당연히 빠른입질의 고딩 아니 초딩.....
징그럽도록 잡다가 지겨워서 철수..
뒷풀이 술묵고... 잡은초딩 수십마리 다듬는다고 생 날리치고...
(고기 칼질은 영 ~ 서툰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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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다음날 ..
월요일 퇴근전에 또 웬 젊은이가 행님예 ~ 제주돌돔 보니까 간이 히 ~ 떡 디비지는데
바다 가입시더 ~ 해서 오..케...이 ..
이럭저럭 진동쪽 구산면 댓군데 쑤시다가 집에오니 새벽녁 ~~
씨알좋은 뽈락 이랑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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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동안 5번씩이나 출조 ?? 를 감행한 나를 돌아보니 쓴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비온 뒤의 흙탕물 땜시 괴기들이 눈과 입을 닫았는가
별시리 재미가 없데요.
담에 마실 함 가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