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분지조산지 형님이랑
한 2달을 서로 시간이 맞지않아
서로 아쉽게 각자의 낚시여행을 해오던중 반갑게도
오늘 은 시간이 맞아
아지랭이로 호랙 체포가 시간이 잡혔읍니다
중간에 바다친구님은 사촌형이랑 어딘가 낚시할곳을 찾고있는 소릴듯고
합류하자고 약속도 같이 하고 , 진동삼거리에있는 백*낚시점에서 먼저 기다리길 어언 1시간
진영에서 오려니 시간이 걸리겠지 하고 " 오늘 모처럼 어부신공을 구경할수 있겠다는
설레임으로 한 30분 더 기다리는중 연락이 와서 받아보니 어부 형님이다
근데 차가 너무막혀 여태 고속도로에 막혀 있다 차를 돌렸다 한다   -_-;;
헉 이기 무신 소리고 ㅠㅠ 할수 있나 "네 알겠심니더 조심해서 돌아가시이소 ㅜ.ㅜ"
그냥 혼자 내려 갈려다  4일전 노가다 낚시 후에 휴유증 으로 약간의 몸살기가 있었던터
"에구 형님이 또 이렇게 내 몸생각 해주시네 하고 생각하니 시커먼 얼굴이 생각나
입가에 미소가 쓰윽 "
에구!! 내복에 아지랭이가 무신 그냥 아지랑이 지 ㅋㅋ
동네나 한바퀴하자 싶어 바다친구에게 전화해 전에 갔던 그기로 온나 하고
*박낚시 가게옮긴거 축하해드리고 방파제로 향했다
낚시인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올라오는건 뜨문뜨문이다
방파제 쪽에 도 사람들이 있는데 어라 ?? 다 가버린다 낚시가 안되나??
시간이 8시 30분 나혼자서 담궈보니 입질도 없다  중들물 때라 입질이 올낀데 하고 생각중
왓다 !! 호래기다 ㅋㅋ 사람들 좀만 더 있었서면 되는데 못참고ㅎㅎ
2마리 잡고있는데 바다친구님이 사촌형님이랑 와서 인사 하고 낚시시작
방파제 사람이 있어니 자꾸 사람들이 몰려 들어왔다 이궁 조용한 호랙낚수는 텃당 ㅜㅜ
한30분 후에 바다친구는 형님이랑 라면끓이러 자리 빠지고 나혼자 낚실하는데
우짠일인지 입질이 계속온다 다섯명이 방파제 끝바리에서 바다보고 낚시하는데
다른사람 한마리당 난 다섯마리 ㅋㅋ" 어부형님 집에서 기도 하시낭 ㅎㅎ" 어쨋든 기분이다
낚아 올리는중 바다친구 라면묵어로 온나 삼겹살 묵어로 온나 하며 챙기는데
난 ? 이런 대박 입질도 없는데 지금 묵는기 대수가 하며 좀 무리해서 낚시하고 만조가 다되서
입질이 뜸 하여 낚시대 접고 집에서 전화와서 보니 시계가 10시반 갑자기 딸내미가 볼락먹고
싶다해서 루어대 들고 해보니 젓볼락 이다 안되것다 싶어 짐다챙기고 바다친구에게 가니
벌써 이슬이 한병 접고 2병째 다 삼겹살에 호래기 올려주고 조항보니 한 오십수
2시간만에 50마리면 됫다 싶어 바다친구와 인살하고 집으로 향하다
호래기 주면 맥주 무한리필 해주는 동네 호프집 사장이 생각나 들려 좀나눠 주고 올려는데
바로 테이블에 맥주 5섯병 올린다 ㅠㅠ 안되는데 몸이 장난아니게 아픈데 하면서
내 궁디는 의자로 옮긴다 ,이일을 우짜노 술묵으모 안되는데 하면서 내가 내잔에 붓고잇다ㅋㅋ
집에와 시계를 보니 2시 ㅜㅜ
어부 형님과의 조우는 못햇지만 나름 바다친구님과의 조우 그옆 사촌형님과의 조우
낚시인은 조우에서 시작 하고 조우에서 낚시이야기가 엮어져 가는걸 새삼 느껴지는
하루 였읍니다~~
조항사진은 카메라도 없거니와 호프집에서 다 먹은 관계로 없십니더 ㅎㅎ
아!참 바다친구님도 묵었지ㅋ
우리 휜님들 대박 나셔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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