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읍니다..동낚 선후배님들....
한주에 두어번 조황기 올리다 보니 체력이 말이 아닙니다.ㅋㅋㅋ..
어제도 통영호렉 체포하러 댕겨 왔읍니다..골테기님 조황보고 보골이 나서리.ㅎㅎㅎ.
역시나 운이 좋은지 폭발적인 조황은 아니고 산발적으로..호렉들이 반겨 주더군요..
8시 30분경 그곳에 도착하여 보니 몇분이 호렉 잡으시는데.20-30수씩은 해놓으셨드군요..
바리 채비 준비하고.집어등 불 밝히고 ..따문,따문,올라옵니다...몇일전에 없다드만??..
잠시 소강..다른분들 자리옮기시고..저혼자..ㅎㅎ.맨날 혼자 입니다...
10시30분경 킅들물 시점 .가히 파괴력있는 호렉 대대가 들어 왔나봅니다..
채비가 수면에 닿자마자..ㅎㅎ.아시죠..30분여..눈맛,손맛, 묵직하게 ...
다시 집어등쪽으로 가니 여기서는 쌍권총이 불이 납니다..
한참 하다보니 어깨가 아픕니다..근데 어찌 400바리..제가 체력이 좀 약하걸랑요.ㅋㅋ.
이렇게 저쭈 이쭈 다니면서12시 반경 철수..새우가 없음..ㅎㅎㅎ.
돌아 오는길에 친구놈 몇바리 주고,,세어보니160여수 네요..ㅎㅎ.
저번주 보단 씨알이 좀 잘더군요..딱 먹기 좋은 사이즈..간혹 오징어 급도 ...
통영으로 가시는님들 참조 하십시요..
상하님도 시커먼 "떵"...........나오겠네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