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곡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에서 돌풍이 불꺼라 했는데.
출조를 강행하였습니다~
욱곡지나 전망대 옆에 조그마한 모래사장을 뒤졌습니다~
근데...
바람이 쎄서 낚시대의 입질 파악도 어렵고 입질도 없었습니다.,.
멍~ 하니 시간을 보내던 중..
숭어가 풀떡풀떡 뜁니다..
훌치기를 꺼내서 훌치기 시작했습니다..
총 숭어6수에 철수직전 노래미 1수....
숭어1키로 1만원을 감안하면 3만원 벌어왔습니다~
숭어.. 살이 땅땅한게 제법 쫄깃쫄깃하네요~
아!!! 그리고 귀산동!!!!
몇일전에 또 갔따왔씁니다.
음... 귀산동은 갈수록 마릿수 재미는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음.. 그동안 내가 너무 뽑아냈나???.......
그날 볼락 담배보다큰거 1마리, 꺽두거 30여수..
갈수록 마릿수 재미가 떨어집니다..
음...
뽈로 쿨러 채우는 그날까지.. 조황은 확실히 올리겠습니다~
저도 맥전포가서 잡은숭어 썰어먹었는데
이슬이와 잘어울려 넘어가더라고요..
그리고 귀산에 꺽두거 조금은 남겨두세요,...
다른 회원님들도 손맛보실수있게요..
저도 제법 뽑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