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왕사미 잡으루....



그러니까...어제...오후...3시30분......야영 갯바위로



날씨 넘 좋코........



올해 첨 왕사미 잡으루.......죠기....거제도 고기 마니 나오는 곳으루



낚시배가 시원 스럽게...쭉 욱........나간다



처음 가는 포인트라.....설래는 마음으루......바람이 조금 분다



그래두......민장대...6.1.......슝......수심이 넘 없다



어둠은 내리고....캐미 달고......깔짝.....입질이......애기 뽈락....크



갯바위을 넘고 또 넘고.......이리 저리...다녀도 입질이 없다



같이 간....뽈 선생님.....릴로 왕사미을 걸어 넸다....역쉬 틀려



나두 2.5칸대로....갯바위 바루 밑에.....어라...애기 뽈락이



와....애기 뽈락을 억수로 잡힌다....그 와 중에.....왕사미도 물어 준다



배도 고푸고....라면으루 한끼 때워야지.......



라면 먹는 와중에....장대을 끌고 간다...미치겠다....왕사미 힘도 좋다



애기 뽈락을 제법 마니 잡았네........왕사미도 제법



입질도 안 하고.......선장님 한테.....철수 부탁 하고



엥.....멸치가 갯바위 위로 올라 온다....푸 하하하하



갯바위 위에서 멸치 주워 아이스 박스에 담구...맛 있겠죠



짐 챙기고.........거제도 마이 하우스로,,,,,,,^^*



뽈 구이로 한잔 하고.......자야 겠죠



어머나...역쉬나.......왕사미는 있다



개구장이오빠 ...왕사미....대박 날 때 까지.........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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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뽈라구 잡으루 감니다...개구장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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