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서 키위 수확한다고 해서 귀산엘 갔습니다.

저녁 먹고 초들물 무렵해서 다들 연속극 보는 분위기라 바람도 쐴 겸 나가 봤습니다.

청개비 주워서 사용하려 했더니 날이 추워서 많은 조사님들이 나오시질 않으셨는지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더군요.

할 수 없이 청개비 2천원어치 샀습니다.

정확히 6마리 사용했습니다.  ㅠㅠ

역시 동낚인1번 자리 근처가 확실하더군요.

1번 자리 정보에 대해서는 포인트 정보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중들물 이후에 입질이 오기 시작하는데 마눌님이 춥다고 고만 들어 오랍니다.

물때 맞춰 살살 더듬어 보신다면 입에 바를만큼의 볼락 회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볼락은 세 수 했습니다.
profile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