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금님 반갑습니다.
저번에 낚시가게에서 잠깐 뵈었던 '언제나그바다'입니다.
볼락낚시를 한 번도 해 보지 못했는데,
저 좀 데리고 가서 채비 등등 좀 가르쳐 주세요.
밤에 가신다면 꼭 한 번 따라가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샀던 그 낚싯대를 들고 말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젓갈 담을때 유리병에다가 소금만 뿌려서 놔 둬도 되나요?
전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분이 항아리 같은데다가 담아서 항온항습을 유지해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2006.11.09 18:40:10
학꽁치맨
양이 많으면 당연히 항아리가 좋구요
항아리의 재질 때문에 좋다고하네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양이 적을때에는
보통 조그마한 유리병에다 하곤 하죠
소쿠리 같은데다 건져 고기의 물기를
잘 뺀 후 소금은 왕소금을 골고루 제법
뿌려야 되구요, 그렇게 더운철만 아니면
약간 서늘한 곳에 두고 보관하면 됩니다
이러니 제가 꼭 무슨 젓갈 장수 같네요 ㅋㅋ
2006.11.09 18:44:14
백면서생
선배님 반갑습니다.
한번도 못먹어본 볼락 젓갈,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잘 삭혀서 뜨거운 쌀밥에 올려서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지 싶네예~~^^*
2006.11.09 21:55:11
잡어킬러
볼락 젖갈!!!!젖갈의 왕이라고 할만합니다...ㅎㅎ
잘 삭혀서 젖갈 번개 함치시길.....
2006.11.09 22:34:23
무인등대
동해면 ...좋지요
낚시뿐만 아니라 봄에 아카시아 꽃필때 첫사랑 그녀랑 갔었습니다
달콤한 꽃향기가 오장을 녹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