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원어복인 인사드립니다
오늘 첨으로 원전에서 댓마를 빌려봤습니다 앤이랑 둘이서 갔는데 그냥 이야기만 듣고 댓마를 타보러 갔습니다 첨엔 대려다 주는 양식장으로 가서 낚시를 하다가 잘안되서 다른곳으로 옴겨볼려구 노를 집어 들었습니다 .. 막상 집어 들었는데 저을줄을 모르고 이야기 들었던 대로 해보니 어려운거 같고 한 20분을 좌대에 충돌 좌대 낚시하고 계신분들 다들 낚시대 접고 날리 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러다가 응원의 소리가 좌대에서 들리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우리 앤은 안절 부절... 그러다가 드뎌 노가 저어지더라구요 대략 20분정도 걸린거 같내요 진땀 뺏습니다 조항은 커녕 그렇게 돌아 다니고 비가 와서 빈 좌대에 배 대놓구 라면 끌여 먹구 그러구 왔습니다 아주 좋은 경험 이였구 비오는날 좌대에서 라면이 너무 일품이더라구요 비도오구 낚시도 못했다 해서 깍아 주라 했더니 23000원에 해주시던데 ㅎ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무튼 젬난하루 였습니다 댓마 포인트좀 알려주세요 .... 아참 그냥 제가 느낀 댓마 젓는요령을 주점 적어 볼렵니다 참고들 하세요 ㅎ
1.댓마노를 쇠뭉치에 끼운다
2.댓마에 있는 노 밧줄을 손잡이에 끼운다 (이거 몰라서 좌대에서 가르쳐줘서 알았어요 쇠손잡이에 밧줄을 끼는거에요)
3.밧줄이 탱탱해 지도록 노를 새운다
4.밀고 당기고 해서 노를 젓는다 (노를 보고 젓지말고 앞을 보고 저으세요 그리고 너무 각을 많이 주면 노가 빠지니 주의하세요)
원전 앞 바다 실리도 좌대(선상콘도)입니다. 담에 여친이랑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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