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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느라 지난 한 주 내내 장대를 휘둘러보질 못하여
이 핑계 저 핑계 삼아
지인 두분이랑 선상낚시를 가봤습니다.
진해선상배를 타면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준다하는 소문을 듣고 왔노라며
같이 휘둘러보자기에
마지못한 듯 따라 나섰습니다 ^^
....
그냥 아무렇게나 던지면 퍽퍽하면서 물~~~~~~~~~~~~~~~~~~~~~~~~지는 않구요 ^^
어젯밤은, 짧은 다팅액션에 반응이 빨랐습니다.
자정, 야식 식사 전까지 ... 인사치레 정도는 잡은듯하여
식사 후, 한 숨 잠을 청하고 있는데
엄청 큰 씨알들이 마구마구 올라온다는
선장님의 기상나팔소리(?)에 후다닥~~~일어나 던져보니
밤 세 내내 잡혔던 .. .2지급이더군요.
아직도 2지급 전후의 씨알들이 주종입니다.
루어채비 웜 색상을 자주 교체해주며 낚시를 하면... 씨알면에서나 마릿수면에서 훨씬 유리하더군요.
어젯밤은 ...생미끼보다 루어물결채비의 조과가 조금 더 나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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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휴가철입니다.
주위, 지인들과 ...가족들과....시원한 밤바람 맞으며....맛있는 식사도하며
은빛 풀치를 만나러 가보세요
나름 즐거운 낚시가 될겁니다 ^^
수고 많습니다
저는 2지반쯤 정도 올라오면 칼치낚시를 시작 할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저기 풀치조황 을 보면은 내잡아 물끼나 남아 있을까 싶을정도로 많이 잡아올리니 내심 걱정됩니다 ㅎㅎ
풀치조황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