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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잡을게 없어서 풀치를 잡고 있네요.
좀 크면 잡을려고 했는데 다른 대체 어종이 안보여서 잡고 있군요.
어제 갔다와서 장만하는데 3시간 가까이 걸려서 아래와 같이 30마리씩 10봉지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직 한지부터 두지사이로 나오는데 올해는 유독 좀 늦게 자라는거 같더군요.
7월에 15번정도 나간거 같은데 못잡아도 세자리는 넘겼고 조금 열심히 하면 300마리 이상도 잡아 보았군요.
말에 3일동안 세번 연속으로 가서 합쳐서 네자리수를 넘기기도 해보았지만 같이간분들 다 드리고 마지막으로 딱 한번 가지고 와서 장만해본건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장만 하는게 힘들어서 이제는 다시 같이가는분 드려야 할거 같군요.
올해는 풀치가 풍년인거 같습니다.
어깨이두박근 인대가 끊어져 수술하고 거의 넉달만에 동낚에 들어 옵니다
근데 눈이 화악! 뜨이네요^^
어깨만 괜찮으면 즉시 출동인데 아직 왼쪽은 사용 금지라 눈으로만 안달하며 봅니다.
남해도 곧 나오겠지요 ^^
혹 처치 곤란하시면 연락만 주세요 바로 달려 가서 제가 싹쓸이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도 좋은 것으로 인사 드릴겁니다 ㅎㅎ
풀치는 젓갈 담아도 되고 튀겨 먹어도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우아~~~ 많다..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