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늦게 짐챙겨서 명동으로 출발...
날씨 무지 덥데요. 일단 날도 덥고 해도 안지고 해서 해양공원 한바퀴 도는데
허거덩...이게 웬일이래, 해양공원 군함앞 무대에서 경쾌한 음악소리와
러시아 쭉~~~~빵~ 미녀들이 댄스공연을....흐흐흐~~~(침 한번 닦고 ^ ^)
근데 관람하는 사람들은 몇분안되는데 저 뒤쪽에서 할배 두분께서 므흣해하시는..ㅋㅋ
공연도 끝나고 나가는길에 명동갈치들에게 조심하라는 뜻에서 종 한번 울리고(출구쪽에 종있음) 작대기 담그기 시작한 시간이 8시 조금 넘었을 겁니다.
제일 맛있구요,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약한불로 바짝 구워드시면 숯불에 구워먹는 맛이 나서
두번째로 맛났니다.
기름에 튀기면 기름맛 땜시 생선의 제맛이 살지 않습니다.
근데 아뒤가 더 재밋으신거 갔네요!!!!
"초장 가~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