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시커튀튀 한넘이 우럭이군요 요즘 조용히 몰래몰래 댕기시는 모냥이시네요
너무 멀리 가신것 아님니까 2분씩 걸리는 곳으로 가시다니 1분 30초이내로 줄이세요
개굴아빠님 .... 볼락은 나도 이제 제법 잡을 줄 아는데요 ㅎㅎ
2006.06.21 00:32:19
미친뽈
여수권은 언제까지 뽈이 올라오나요...
저번 돌산권 항일암 근처에서 별재미 못맛는데 한번더 가고 싶네요..
여기가 창원 이니까 거리가 만만치 않지만^^;..
2006.06.21 00:59:27
별이되어
아아아~~~
초장에 팍~~~~~ ㅠㅠ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흑흑....
2006.06.21 01:05:01
보골이병™
개굴행님..
요새 너므너므 바뿐거 같네예..ㅎㅎㅎ
이제 계약기간 만료전인데, 말년에 확 개기뿌이소
너무 일잘해주는거 아임미까?
애들한테 더 신경써 주시고 남일은 말아주시길..
(후훗~ 성격상 불가할듯..)
아이모..
교장눈에 확 들어뿌가지고 비교적 가까운 여수에
뿌리를 내리뿌시던지..
교장선생님하고 담판 지으이소 ^^
2006.06.21 07:43:19
돌짱게
아...
요즘 호래기 빠져가지고
회가 먹고싶은데... (조황란에 요런거 올리지 마이소)
재주가 없어 잡을수는 없고, 그렇다고 사 먹기는 싫고,,
빨리 까지메기 들어와야 한마리라도 걸어서....
2006.06.21 08:41:32
개굴아빠
들통(바께스)에 담긴 걸 찍으려 했더니 포멀님 일행이 빨리 가셔야 된다고 해서 얼릉 회 뜨느라 살아있는 놈들을 찍을 새가 없었습니다.
워낙 씨알이 좋아 20마리이지만 4~5월 볼락 50마리 분량은 되어 보이더군요.
요즘 뽈라구 맛이야 절정기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으니 두말할 필요 없고요.
이런 사진 올려 다른 횐님들 보골멕이는 것이야 동낚인의 유행 비스므리하니 어쩔 수 없고요.
^^;;
미친뽈님, 여기도 일반적인 곳은 대충 다 빠져나갔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제 간 곳도 처음 두 번 갔을 때는 2~3시간 동안 대여섯 마리였습니다만 어제는 어쩐 일인지 겁나게 물어주더군요.
볼락이 졌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외해로 나가버리는 것은 아니니 어디든 더듬어 보시면 마릿수는 아니라도 조금씩은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어제같은 대박도 터뜨릴 수 있을 거고요.
어제 20조금 넘는 감성돔도 일행 한 분이 올렸고(올리다 퐁당) 저도 20조금 넘는 까지메기 잡기는 하였지만 농어치고는 너무 작아 방생했습니다.
지금쯤이면 마산시 구산면이나 고성군 동해면 쪽에도 까지메기가 붙었으리라 보입니다.
에구구...
출근해야겠당. =3=3=3=3=3
2006.06.21 08:55:16
돈키호테
훌륭한 동낚인이며 ...
진정한 교육자 이시고...
아는게 너무많으시고... 모르는 것도 없이 유능하시고....
잘 생기시고 회도 잘뜨시고...
*
*
칭찬 문구가 한계가 있어 생각 나는데로 또 올리겠습니다..
2006.06.21 10:25:13
감시돌이
에구 먹고 싶어라 ....
너무 가혹한 고문 아닙니까
침이 입안을 맴돕니다~~~
개굴아빠님 덕에 함 감행 해야 겠네요
미챠~~~~ 맛나게 드세요^^
2006.06.21 19:39:46
구산면 대박낚시
참 이쁘게도 회감을 마련했네요 ^^
그런데 껍데기 벗기지 말고 그대로 썰어 드이소,
지심도서 그렇게 해주는거 먹었드만 진짜 뽈락맛을 그제사 알았답니당. ㅎㅎㅎ
2006.06.22 10:32:24
메르치
아~따 잘도 썰었다...
아~~ 몇번을 봐도 감칠맛나는 색감이며....보드라운 속살입니다.파아란 상추 털털 털어서 척~걸치고 그위에 깻입한장 넣고 벌건초장에 저늠을 한점 찍어서 올리고 마늘한점과 풋고추 된장에 찍어서 살짝 얹져서 샤샤삭 둥걸게 말아서 일단 왼손에 잡고.....오른손으로 쐬주한잔 쭈아아~~악...먹고,왼손에 있는 상추쌈을 조금 암팡지게 입에 다져넣은다음....우적우적...우적우적...(이때 누가 옆에서 말시키면 초장 국물에 셔츠 베립니다.)
이렇게 드셨나요??
아 배고파~~
장어구이야 머 딸라빛을 내더라도 가서 사묵어면 그만인데....
뽈라구 회 저건 어떻게 먹어볼 재주가 없네요....
부탁입니다. 제가 쓴거처럼 저렇게 좀 먹어 주세요..흑흑 ㅠ.ㅠ
2006.06.22 13:24:43
개굴아빠
아이고 거 머시기 머다냐... 에... 뽈 그기 머라꼬 그리 묵습니까.
천지삐까리 널린 거 그냥 대~충 묵고 말지예.
이 넘이 비린내라도 나믄 "입에서 비린내 나서 지겹다."라꼬 할낀데 비린내도 안 낭께 머라 카도 몬하고......
여하튼 아무나 드시고 싶으모 오시이소.
출조할라 카이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대충 담그모 대충 올라와 줍니더.
너무 멀리 가신것 아님니까 2분씩 걸리는 곳으로 가시다니 1분 30초이내로 줄이세요
개굴아빠님 .... 볼락은 나도 이제 제법 잡을 줄 아는데요 ㅎㅎ